2016. 09. 24. 산청 이방산, 감투봉 등산 2
올 여름은 유난히 더워 산행을 하지 못하고 정말 오랜만에 산행을 하게 되었다.
오랜만에 하는 산행이라 인근 산청군 삼장면의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이방산(716m)을 다녀왔습니다.
이방산은 웅석봉에서 이어진 능선으로 덕천강을 사이에 두고 지리산과 마주보고 있는 산입니다.
그렇게 높지 않은 산인데 정상으로 오르기까지는 약간의 경사길이라 좀 힘들기도 했지만 숲도 좋고 길이 좋아 걷기에 정말 좋은 산이었다. 감투봉에서 내려 오다가 웅석봉갈리길에서 좌측 계곡쪽으로 내려 가는 길이 경사가 너무 심해 고생도 했다. 떡바실골의 계곡물은 정말 맑고 수량도 풍부해 정말 멋진 계곡이었는데 물에 몸을 담궈 쉬고 싶었다.
코스 : 삼장체육공원-깃대봉갈림길-상사바위-굴바위-능선삼거리-이방산-임도-감투봉-마근담봉-웅석봉갈림길-떡바실골-홍계교-홍계리 계림정숲유원지ㅡ종료 (산행거리11.2km)
산행거리 : 11.2km. 산행시간 : 5시간
▲ 울창한 숲속을 걷는길이 정말 상쾌합니다
▲ 앙증맞게 솟아난 버섯
▲ 다시 내리막길이 시작됩니다
▲ 헬기장 도착
▲ 계속해서 내려 갑니다. 많이 내려 가면 웬지 불안해집니다. 다시 오를때 힘드니까
▲ 등산로가 너무 좋아요
▲ 산을 비스듬히 옆으로 돌아 내려 갑니다
▲ 길이 너무 좋아 지팡이를 사용할 필요가 없는듯
▲ 길은 정말 좋은데 숲길이라 조망할 수 있는곳이 전혀 없어 아쉽네요
▲ 조그만 오르막길도 바로 느끼는 형
▲ 다시 내려 갑니다
▲ 산 절개지 도착. 앞에 감투봉이 보이네요
▲ 임도쪽으로 다시 내려 갑니다
▲ 임도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감투봉으로 올라야 합니다
▲ 임도를 건너 감투봉으로 가는길
▲ 다시 힘들게 올라야 하는 감투보으로 가는길
▲ 한참을 내려 왔다가 다시 오를려고 하니 더 힘이 드네요
▲ 경사가 상당합니다
▲ 땀은 비오듯하고 숨은 가쁘고...
▲ 힘들게 감투봉에 도착했습니다
▲ 감투봉.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 점심을 맛있게 먹고 다시 출발
▲ 이젠 계속해서 내리막길
▲ 한참을 내려 갑니다
▲ 완만한 길이 다시 나오네요
▲ 비록 소문난 산은 아니지만 걷기에 정말 좋은 산입니다
▲ 다시 약간의 오르막길을 만나게 되네요
▲ 오르막길을 넘으면 다시 내려 가지요
▲ 밤머리재에서 웅석봉으로 이어지는 달뜨기능선이 숲사이로 보이네요
▲ 옆으로 돌아가는 길
▲ 정말 오랜만에 보는 싸리버섯
▲ 다시 능선을 따라 걷게 됩니다
▲ 편안한 능선길
▲ 다시 내려가는 길
▲ 웅석봉 갈림길 도착. 직진하면 웅석봉쪽으로 가게되고 우리는 좌측으로 홍계쪽으로 내려 갑니다. 표지판이 없이 헷갈릴듯...
▲ 갈림길에서 계곡쪽으로 내려 가는길
▲ 이구간은 경사가 아주 심해 내려가는 길이지만 만만치 않네요
▲ 떨어진 도토리가 가득하네요
▲ 경사가 아주 심해 미끄러질까봐 조심해서 내려 가야 합니다
▲ 거대한 나무도 만나고... 덩치큰 준언형이 작아 보이네요
▲ 밑으로 내려 오니 산이 온통 산죽밭이네요
▲ 우거진 산죽을 헤치고
▲ 산죽이 너무 많아요
▲ 큰 소나무 아래서 물한모금 하고 가기로...
▲ 조심해서 내려 가세요
▲ 경사가 아주 심한 내리막길을 다 내려 왔나 봅니다
▲ 떡바실골 계곡 도착
▲ 물이 너무 맑아 마시고 싶었어요. 물도 차갑고 계곡이 정말 좋네요
▲ 계곡물소리를 들으며 계곡을 따라 내려 갑니다
▲ 정말 물이 좋아요
▲ 너무도 깨끗한 계곡물
▲ 계곡을 따라 내려 가는길
▲ 등산로도 없고 그냥 계곡을 따라 가는 구간
▲ 시원하게 흐르고 있네요
▲ 거의 협곡처럼 보이는 구간
▲ 저 물속에 들어가서 한번 씻고 가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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