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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상원사코스 등산 1

야생초요 2015. 8. 17. 14:32

2015. 08. 07. 오대산 상원사코스 등산 1

 

 

대관령에서 하룻밤을 묵고 아침 일찍 김밥을 사서 오대산 등산을 하기 위해 상원사로 향했다. 오대산은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등산을 하기가 쉽지가 않아 이번 여행길에 친구와 함께 등산을 하기로 했다. 여러 코스가 있지만 우리는 상원탐방지원센터(상원사 입구)에서 출발하여 원점회귀하는 코스를 택했다. 오대산은 그렇게 험한 산은 아닌것 같았다. 특별히 볼거리도 좋은것도 아니었는데 특이한것은 숲이 정말 좋았다. 특히 전나무, 참나무, 자작나무 등이 엄청 컸었는데 정상에서 능선으로 이어지는 길에도 엄청 큰 나무들이 많았다. 길도 좋고 숲도 좋아 더운 날씨였지만 그렇게 더운줄 모르고 즐겁게 산행을 할 수 있었다. 여름도 좋지만 겨울이 더 좋을듯...

코스 : 상원탐방지원센터 - 상원사 - 사자암 - 적멸보궁 - 비로봉 - 상왕봉 - 미륵암 - 상원탐방지원센터

거리 : 약 12km.   소요시간 : 4시간 50분

 

▲ 상원탐방지원센터 옆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등산 시작

 

▲ 상원탐방지원센터

 

 

 

▲ 우리는 비로봉-상왕봉-미륵암을 거쳐 원점회귀하는 코스를 택했습니다

 

 

▲ 출발에 앞서 상원사 표지석 앞에서 기념샷

 

▲ 관대걸이(상원사 주차장에서 상원사로 올라가는 길옆에 서 있는 관대걸이는 세조가 이곳에 의복을 벗어 걸고 목욕하여 병이 나은 곳이다. 세조가 목욕을 하려고 의관(衣冠)을 벗어 걸었다고 하여 갓걸이 또는 관대걸이라 부릅니다.)

 

 

▲ 상원사로 가는 길. 이길로 가도 되고 우측으로 숲길로 가도 됩니다. 우리는 숲길로

 

▲ 포장길로 가지 않고 숲길로 갑니다

 

▲ 엄청나게 큰 나무들이 많더군요

 

▲ 고목이 되어 부러진 나무도 있네요

 

▲ 상원사 입구 도착

 

 

▲ 상원사로 올라가는 길

 

 

 

▲ 상원사

 

 

 

 

▲ 상원사에서 비로봉까지는 3km이네요.

 

▲ 상원사를 지나 적멸보궁쪽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 길도 좋고 숲도 좋은데 계속해서 오르막길입니다

 

 

▲ 처음부터 급경사의 길이 좀 힘들게 하네요

 

 

 

 

 

 

 

▲ 우측에 보이는것처럼 적멸보궁까지는 이런 석등이 있어요.

 

 

▲ 사자암 아래쪽에 도착

 

▲ 사자암

 

 

 

 

 

 

 

▲ 사자암을 뒤로하고 적멸보궁으로 가는 계단길

 

▲ 사자암에서 적멸보궁까지 석등(등과 스피커 설치)에서 불교음악이 은은하게 흘러 나오니 걷는길이 한결 좋네요

 

 

▲ 적멸보궁까지 이런길이 계속 됩니다

 

 

▲ 적멸보궁 조금 못미쳐 음수대가 있네요

 

▲ 물병에 물도 채우고...

 

▲ 5대적멸보궁

 

 

 

 

 

▲ 적멸보궁으로 가는길

 

 

▲ 적멸보궁

 

▲ 적멸보궁에서 다시 되돌아 내려와 비로봉으로

 

▲ 상원사에서 비로봉까지의 딱 중간 지점이네요

 

 

 

 

 

 

▲ 한고개를 올라서니 본격적인 오르막길이 시작되네요.

 

▲ 여전히 큰 나무들이 우리를 압도하네요

 

 

▲ 잠깐 내려가는 길도 있네요

 

 

 

 

▲ 정말 나무가 엄청나네요

 

 

 

▲ 굉장히 큰 나무

 

▲ 친구와 비교해 보세요. 정말 큽니다

 

▲ 오랜된 나무는 속이 비어 친구가 들어가고도 남네요

 

 

 

 

▲ 정말 상원사코스는 숲(큰 나무)이 압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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