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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상원사코스 등산 2

야생초요 2015. 8. 17. 14:56

2015. 08. 07. 오대산 상원사코스 등산 2

 

 

대관령에서 하룻밤을 묵고 아침 일찍 김밥을 사서 오대산 등산을 하기 위해 상원사로 향했다. 오대산은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등산을 하기가 쉽지가 않아 이번 여행길에 친구와 함께 등산을 하기로 했다. 여러 코스가 있지만 우리는 상원탐방지원센터(상원사 입구)에서 출발하여 원점회귀하는 코스를 택했다. 오대산은 그렇게 험한 산은 아닌것 같았다. 특별히 볼거리도 좋은것도 아니었는데 특이한것은 숲이 정말 좋았다. 특히 전나무, 참나무, 자작나무 등이 엄청 컸었는데 정상에서 능선으로 이어지는 길에도 엄청 큰 나무들이 많았다. 길도 좋고 숲도 좋아 더운 날씨였지만 그렇게 더운줄 모르고 즐겁게 산행을 할 수 있었다. 여름도 좋지만 겨울이 더 좋을듯...

코스 : 상원탐방지원센터 - 상원사 - 사자암 - 적멸보궁 - 비로봉 - 상왕봉 - 미륵암 - 상원탐방지원센터

거리 : 약 12km. 소요시간 : 4시간 50분

 

▲ 길은 점점 힘들어지는 오르막길이네요

 

▲ 적멸보궁에서 비로봉까지의 길이 오늘 제일 힘든 구간인듯 합니다

 

▲ 길은 험해도 잘 정비되어 있고 숲이 좋아 그나마 다행이네요

 

 

▲ 위로 올라 와도 큰 나무들이 여전히 많아요

 

 

 

▲ 더운 날씨탓에 좀 힘들기도 하네요

 

▲ 주변을 둘러 보니 고사목도 많이 보여요

 

▲ 힘든 구간을 잘도 올라 가네요

 

▲ 쓰러진 고사목

 

▲ 급경사으 오르막길이 수직으로 이어지네요

 

 

 

 

 

 

 

 

 

 

 

▲ 야생화도 많이 보여요

 

 

 

 

 

 

 

 

 

▲ 정상에 다 왔나 봅니다

 

 

 

▲ 비로봉 도착

 

 

 

 

▲ 날씨가 좋지 않아 시정이 좋지 않네요

 

 

 

 

 

▲ 비로봉에서 상왕봉으로 가는 길은 길이 좁고 수풀이 우거져 좀 아쉽네요.

 

 

▲ 이젠 한참을 내려 갑니다

 

▲ 비로봉까지는 길이 잘 정비되어 있었는데 이길은 정비가 잘 되어 있지 않았어요

 

▲ 정상 능선에도 큰나무가 많았어요.

 

▲ 반바지를 입고 걸었는데 이런길은 좀 싫어요

 

 

▲ 헬기장 도착

 

▲ 헬기장

 

 

 

 

▲ 특이한게 보통 산위쪽으로는 이렇게 큰나무가 거의 없는데 오대산에는 정말 많았어요

 

 

▲ 고사목

 

 

 

▲ 저멀리 상왕봉이 보이네요

 

 

▲ 두번째 헬기장

 

 

 

 

 

▲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란 주목도 많아요

 

▲ 큰 주목나무 아래에서

 

▲ 주목

 

 

 

 

 

 

 

 

▲ 멧돼지의 흔적

 

 

 

▲ 자작나무도 참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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