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5. 02. 거창창포원의 봄 오늘은 아내가 휴가를 내서 장모님을 모시고 오랜만에 나들이를 다녀 오기로 했다.거창창포원을 가보기로 했는데 가는길에 함양에 들러 '늘봄가든'에서 맛있는 오곡밥 점심을 먹고 약 30분을 달려 거창창포원에 도착했다.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다. 거창창포원은 사계절 내내 각종 꽃과 식물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는데 지금은 이팝나무, 불두화, 샤스타데이지 등의 꽃이 피어 눈을 즐겁게 해 주었다.아쉽게도 창포꽃은 아직 거의 피지 않아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구석 구석 다니면서 걷는 내내 즐거운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