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신리 너와마을

2015. 08. 04 삼척 신리 너와마을

 

 

울진에는 볼것도 많지만 대부분 최근에 가봤던 곳이라 차로 이동하면서 눈으로만 담고 삼척 근덕에서 오늘의 숙박지인 태백으로 가기위해 산길을 접어 들었다. 태백으로 가는 중에 미인폭포나 무건리이끼폭포를 갈려고 했었는데 요즘 날씨가 가물어 수량도 부족할것 같고 시간도 어중간해서 생략하고 태백으로 넘어가는 길에 신리 너와마을에서 잠시 쉬었다 가면서 구경을 하고 가기로 했다. 특별한 구경거리는 없다

너와마을은 삼척시 도계읍 신리에 위치한 마을로서, 강원도 산간오지마을의 화전민이 자연 부락을 형성한 마을로 화전을 통한 농사를 주업으로 하여 산불이 자주났으며, 이에 마을명을 산불이 자주나지 않도록 신리라고 변경하였으며 두메산촌마을의 수수한 정과 고향의 따뜻함을 그대로 간직한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현재는 너와집과 통방아가 원형대로 보존되어 전국에 너와마을로 그 이름이 잘 알려져 있다.

현재 너와마을에는 총 3채의 너와집이 보존되어 있으며, 중요민속자료 제33호로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