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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소룡산 및 바랑산 1

야생초요 2015. 6. 7. 20:07

 

2015. 06. 06. 산청 소룡산 및 바랑산 1

 

 

이번주는 근교의 산을 등산하기로 했다. 산청 바랑산과 소룡산은 바로 그러한 평범한 산이다. 우뚝하게 높은 산도 아니고 능선이 장쾌하게 이어지는 것도 아니며 화려한 암릉도 없다. 산촌마을을 둥그렇게 감싸고 있는 모습은 전형적인 동네뒷산의 형세다.

소룡산에서 바랑산으로 가는 길은 그야말로 소박한 산길이다. 그래도 간간히 주변을 조망할 수 있는곳도 나오고 등산로가 육산이라 걷기에는 아주 좋았다. 특히 키 큰 소나무가 빽빽히 늘어선 숲길은 더운 여름의 날씨지만 그늘을 만들어 주어 시원해서 좋고 산림욕하는 기분으로 상쾌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이어서 참 좋았다.

완만한 능선을 오르내리는 숲길은 순하고 푹신해서 걷기에는 더없이 좋았다.

등산코스  : 오휴교 - 오휴마을 - 망바위 - 강굴 - 무제봉 - 소룡산 - 세이덤 - 바랑산 - 절재 - 신촌마을- 오휴교

등산거리 : 약 13km.     소요시간 : 5시간 

 

▲ 산행의 들머리자 날머리인 오휴교에서 출발.(빨간선이 우리가 걸었던 코스)

 

 

 

▲ 오휴교를 건너 오른쪽으로 오휴마을쪽으로 출발

 

▲ 소룡산방향으로 먼저 올라가기로...

 

▲ 오휴교를 건너 오류마을로 가는 길. 오휴교에서 오휴마을까지는 약 800m

 

▲ 오휴마을이 보이네요

 

▲ 오휴마을에 있는 등산 안내도

 

▲ 오휴마을을 통과합니다

 

▲ 오휴마을회관

 

▲ 좌측으로 가면 저수지쪽으로 해서 올라가는 길이고 우리는 우측으로 곧장 올라 갑니다

 

▲ 수확하지 않은 양파밭. 일손이 부족한가 봅니다

 

▲ 어느 집 담너머의 석류나무와 앵두나무

 

▲ 오휴마을을 지나 포장길을 따라 계속 직진합니다

 

▲ 무조건 직진입니다. 어제 내린 비때문인지 안개가 많이 끼어 있네요

 

▲ 안개가 걷히지 않은 포장길을 제법 올라 갑니다

 

▲ 어느듯 밤나무꽃도 피었네요

 

▲ 포장길을 올라 오다 보니 갈림길이 나오는데 좌측으로 가야 합니다

 

▲ 대현마을 갈리길 이정표. 소룡산 방향으로

 

▲ 이곳에서 우측으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 포장길이 끝나고 본격적인 산길이 시작됩니다

 

▲ 어제 비가 내려 잎들도 싱싱하고 먼지가 나지 않아 좋네요

 

▲ 요즘이 제절인 하고초(꿀풀) 꽃이 많이 피어 있더군요

 

▲ 아직은 길도 완만하고 숲이 좋아 별 무리 없이 걷기에 좋네요

 

▲ 여전히 위쪽으로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 등산로가 참 좋네요

 

 

▲ 거미줄이 멋져요!!

 

▲ 안개가 아직 자욱합니다

 

▲ 안개낀 산이 점점 경사가 심해지기 시작하네요

 

▲ 경사가 제법 심해지면서 어제까지 연속 4일을 마신 술독이 빠져 나옵니다

 

▲ 위로 올수록 안개가 심해지네요

 

▲ 햇살에 비치는 안개

 

▲ 싸리나무곷

 

▲ 점점 경사는 더 심해지면서 땀이 줄줄 하네요

 

▲ 잠시 물한모금 하고 가기로 합니다

 

▲ 하얗고 조그마한 예쁜꽃이 많이 피어 있었어요. 이름은 몰라요. 줄기를 이루고 있었어요

 

▲ 하얀꽃이 줄기를 이루고 있네요

 

▲ 안개떼문에 빛내림이 보이네요

 

▲ 안개덕으로 숲속으로 비치는 햇살이 빛내림을 연출해 주네요

 

▲ 경사가 아주 심합니다

 

▲ 오늘은 천천히 올라가고 구간도 짧아 그래도 별로 힘은 들지 않네요

 

▲ 한고비 올라서변서 다시 물한모금 합니다

 

▲ 위로 올라 오니 바위지대가 나오네요

 

▲ 바위지대를 올라 갑니다

 

▲ 유격훈련하듯이 올라 갑니다

 

▲ 커다란 바위

 

▲ 못올라가는 바위는 우회하게 되어 있어요

 

▲ 커다란 바위를 우회해서 다시 올라 갑니다

 

▲ 우뚝솟은 커다란 바위

 

▲ 줄을 잡고 올라가야 하는 구간

 

▲ 망바위 도착

 

▲ 망바위에서 내려다 보니 안개구름이 깔려 있어 참 멋있네요

 

▲ 망바위 옆은 넓다란 전망 좋은 바위

 

▲ 구름이 걸린 산이 참 멋있어요

 

▲ 성곡지 방향

 

 

 

▲ 소룡산 700m 전 지점

 

▲ 소룡산으로 가는 이정표가 떨어져 있네요

 

▲ 여전히 가는길이 경사가 심합니다

 

 

▲ 힘들게 또 한고비를 넘어 섭니다. 진귀암 갈림길

 

▲ 잠시 갈은 완만해 지네요. 소나무숲이 정말 좋습니다

 

 

▲ 길옆의 산딸기도 따먹고..

 

▲ 울창한 소나무숲길이 정말 좋고 등산로도 푹신푹신해서 참 좋네요

 

▲ 서서히 경사가 심해지기 시작합니다

 

▲ 역시 정상으로 갈수록 경사는 심해집니다

 

 

▲ 바위지대를 로프를 잡고 올라 갑니다

 

▲ 커다란 바위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