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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경주구간 12코스(감포항-양포항) 1

야생초요 2015. 4. 13. 14:56

 

2015. 04.11. 해파랑길 경주구간 12코스(감포항-양포항) 1

 

 

이번주는 오랜만에 해파랑길을 걸어 보기로 했다. 부산 오륙도공원에서 출발해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70km, 50개 코스로 이루어진 길인데 이제 겨우 11개코스를 걸었는데 언제 다 마칠지 모르겠다. 위로 갈수록 진주에서 점점 멀어지니 차를 타고 가고 오기가 만만치 않다. 그래서 이제는 작전을 바꾸어 1박2일을 계획잡아 두개 코스를 걷고 오기로 했다. 그냥 여행 삼아 가기로...

첫날은 돌아오지 않고 그곳에서 하룻밤을 묵기로 해서 바쁘지도 않고 점심식사후 걸어도 되겠다 싶어 진주에서 9시에 출발을 했다. 감포에 도착하니 약 2시간40분에 걸렸는데 감포엣 점심을 먹고 곧장 걸었다. 이번에 걷는 12코스는 감포항을 출발해 포항의 미항으로 불리는 양포항에 이르는 코스다. 해안 절경과 해녀들의 물질하는 모습은 걸음을 멈추게 하고 동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구뎡하면서 걷는 길이라 정말 좋다. 손재림문화유산전시관과 더불어, 연동마을 인근의 이름난 펜션들도 색다른 볼거리다. 일부 구간은 군 정찰로로 일몰 후에는 통행금지다.  양포에서 감포로 돌아 올때는 800번 버스(1인 1500원)를 타고 왔다. 저녁에는 맛있는 음식도 먹고 술도 한잔 하면서 오랜만에 셋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것 같다. 내일을 위해 술은 조금 마시고 참았네요.

코스 : 감포항 -  송대말등대 - 오류해변 - 척사 - 고아라해변 - 모곡 - 연동 - 두원 - 계원2리 - 소봉대 - 손재림문화유산전시관 - 계원 - 양포항

거리 : 13km.   소요시간 : 약 3시간 20분

 

▲ 감포항

 

▲ 감포항

 

▲ 출발에 앞서 감포항에서

 

 

▲ 감포항

 

▲ 감포항에서 본격적으로 12코스을 걷기 시작합니다

 

▲ 어느 가계앞의 전시된 생선들

 

▲ 감포항

 

▲ 감포항

 

▲ 감포항

 

▲ 감포항 수협옆을 지나 골목길을 따라 갑니다

 

▲ 말리는 생선들

 

▲ 오징어잡이 어선

 

▲ 감포항 방파제

 

 

 

▲ 방파제슈퍼 옆 골목므로 길이 진행됩니다

 

▲ 송대말등대로 가는 골목길

 

 

▲ 골목을 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새작가 김삿갓의 요상스런 집. TV '세상에 이런일이'라는 프로에도 나왔다는데 새를 만들고 있다네요

 

▲ 새인지 잘 모를정도로 좀 요상하네요

 

 

▲ 골목을 따라 올라 오다 보면 큰길을 만나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송대말 등대쪽으로 갑니다

 

▲ 길 우측으로 송대말등대로 가는 기

 

▲ 등대로 가다가 본 감포항

 

▲ 송대말등대 입구의 해송숲

 

 

▲ 감은사지석탑을 본떠 만든 송대말항로표지관리소

 

▲ 감포항 방파제

 

 

▲ 송대말등대 앞에서

 

▲ 송대말등대 앞의 풍경

 

 

▲ 송대말등대에서 본 멋진 풍경

 

 

 

 

▲ 송대말항포표지관리소 앞으로 길이 이어집니다

 

▲ 부산의 기장에 미역이 아주 유명한데 이곳도 곳곳이 미역 작업이네요

 

 

▲ 미역을 널고 있는 할머니

 

▲ 송대말등대를 뒤로하고 해안을 따라 갑니다

 

▲ 해풍에 잘 말려지고 있는 생선

 

▲ 해풍에 미역도 말라가고 있네요

 

▲ 오류해변

 

▲ 해변에서 해조류를 채취하고 있네요

 

▲ 계속해서 해안을 따라 올라 갑니다

 

▲ 하늘도 파랗고 바다색도 파랗고 해서 정말 깨끗하게 보이네요

 

▲ 오른쪽으로 눈만 돌리면 절경입니다

 

 

 

▲ 척사해변

 

▲ 척사해변

 

 

▲ 척사마을 앞을 지납니다

 

▲ 척사마을 앞 바다

 

 

 

▲ 가는곳 마다 미역이 보이네요

 

 

▲ 척사항 방파제

 

 

▲ 미역귀

 

 

▲ 화살표방향으로 좌측으로 올라 갑니다

 

▲ 잠시 돌아 올라갔다가내려 가게 됩니다

 

▲ 화려한 복사꽃

 

▲ 잠시 올라 왔다가 다시 내려 갑니다

 

▲ 고아라해수욕장

 

▲ 오류 고아라해변

 

 

 

▲ 가족끼리 여행을 와서 낚시를 하는 사람도 보이네요

 

▲ 해녀들의 작업후

 

▲ 길가에 민들레가 지천입니다

 

▲ 여기에도 미역을 말리는 작업 중이네요

 

▲ 요상하게 생긴 개 한마리

 

▲ 고아라해변

 

 

 

▲ 방풍림앞으로 길이  있네요

 

▲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 소꼽놀이 중인 아이들

 

 

 

▲ 고아라해변을 벗어나면 다시 화살표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조금 걷게 됩니다

 

 

▲ 이곳에서 직진

 

 

▲ 직진을 해야 하는데 위로 올라가고 있네요. 그래도 난 직진합니다

 

▲ 파도에 떠밀려 온 미역을 건지고 있네요

 

 

▲ 화살표 방향으로

 

▲ 계단에 해파랑길 안내표시가 붙어 있네요

 

▲ 뒤돌아 본 고아라해변

 

▲ 바다의 색이 정말 파랗네요

 

 

▲ 할머니도 미역 작업!!

 

▲ 모고마을로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