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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제적봉평화전망대

야생초요 2015. 1. 25. 10:58

 

2015. 01. 18. 강화도 제적봉평화전망대

 

 

강화군 양사면 북성리에 위치한 제적봉에 있으며 일명 758OP라고 불리는곳이다.

강화군은 북한의 개풍군, 연백군에 손만 뻗으면 닿을 만큼 가까운 곳이다.
하지만 내가 갔던 날은 날씨가 너무 안좋아 잘 보이지가 않았다. 박무가 너무 심해 가까운 북한땅을 400미리렌즈로 당겨 보았으나 희미하게 보일 뿐이었다
강화지역 최북단에 위치한 안보관광지 강화평화전망대는 왼쪽으로 예성강, 오른쪽에는 한강과 임진강이 합류되는 지점에서 남쪽에 위치한 민간인 통제구역에 있으며, 북한과 최근 접거리는 1.8㎞에 불과해 육안으로도 북한사람들의 일상 생활 모습과 개성공단 탑, 아름다운 송악산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최적의 안보관광지로 꼽히고 있다.

강화군은 평화전망대 조성을 위해 2006년 말부터 총 사업비 48억여 원을 투입, 양사면 철산리 민통선 북방지역 임야 9,975㎡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평화전망대를 완공하고 국내·외 모든 관광객에게 공개했다.

 강화평화전망대 출입은 연중 무휴이며, 관람시간은 여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겨울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출입 절차는 차량 내 대표자 1명의 신분증을 군 근무자에게 확인 후 임시 출입증을 받아 귀가 시 검문소에 반납하면 된다.

관람료는 어른 2,500원(단체 2,200원), 군인·청소년 1,700원(단체 1,300원), 어린이 1,000원(단체 800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