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오천 선림사

 

2015. 01. 15. 보령 오천 선림사

 

 

보령 선림사(충청남도의 유형문화재)

충남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5

041-932-4180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이며 585년(신라 진평왕 7) 담화(曇和)가 창건하였다고 한다, 1860년(조선 철종 11) 박행원(朴行遠)이 산신각을 중수했으며. 1984년 법용이 주지로 부임한 후 절의 모습을 크게 바꾸었다. 1987년 대웅전, 1989년 삼성각을 각각 중수했으며 1991년에 일주문을 세웠고, 1992년에는 요사채를 지어 오늘에 이른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원통전과 적묵당·삼성각·요사채 등이 있다. 이 중 원통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내부에 석가삼존불상을 비롯하여 후불탱화와 신중탱화가 전하고 동종도 남아 있다. 삼성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며 내부에 산신·칠성상·독성상과 탱화가 걸려 있다. 이곳에도 동종이 놓여 있다.

안내에 따르면 선림사는 보령 내에 가장 오래된 전통사찰 중 하나라고 합니다.

도착해보니 천년고찰이라 그런지 새로 보수 공사도 한창이며 원통전 터는 아예 바닥을 드러내놓고 있을 정도로 공사가 한창이었습니다.

 

 

 

 

 

 

 

 

▲ 보수중인 적목당

 

▲ 삼성각

 

 

▲ 요사채

 

▲ 적목당

 

 

▲ 천년의 신비 약수터

천년 역사를 고스란히 담아낸 물이겠지요.

머리를 맑게 한다는 감로수라서 소문이 자자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