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나의 천당은 이런 곳입니다 - 나의 천당은 이런 곳입니다 - 사람에게는 다 저 나름의 천당이 있지요. 책이 잔뜩 쌓이고 잉크가 놓인 방이 천당인 사람. 음반이 가득 쌓이고 질 좋은 오디오가 놓인방을 천당으로 아는 사람. 화려한 옷들이 줄줄이 걸린 옷장이 천당인 사람. 포도주와 부랜디 병이 가득한 방을 천당으로 아는 사람. 돈.. 향기 나는 글/좋은 글 2006.09.28
[스크랩] @ 마음으로 본다는 것 마음으로 본다는 것 만약에 눈이 없다고 생각해 보세요. 눈없이 햇빛을 본다면 눈부심보다 먼저 따뜻함을 느낄 것이고, 꽃을 보면 아름다움보다 먼저 향기를 느낄 것이고, 얼굴을 보면 인상보다 먼저 마음을 느낄 겁니다. 이 세상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들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권대웅의《하루》.. 향기 나는 글/좋은 글 2006.09.28
[스크랩] 사랑 보다는 우정이 좋아 ♡ ♣ 사랑보다 우정이 좋아 ♣ ♡ 애끓은 사랑보다 때로는 좋은 친구하나가 그리울 때가 있을테지요. 좋은 친구에겐 바라는 마음도 없어서 좋은 친구에겐 기대하는 마음도 없어서 홀로 우는 일도 없을 테니까요. 언제나 분명한 선이 그어져 있어서 이러면 어떨까? 저러면 어떨까? 마음 졸이는 일 또한.. 향기 나는 글/좋은 글 2006.09.28
[스크랩] 자존심 우리를 자신 안에 가두고 있는 자존심을 허물 수 있다면, 우리는 많은 시간과 기회를 얻게 됩니다. 자존심 때문에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우리는 자신의 체면 손상 때문에 사람들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자신을 숨기기 위해서 고민하.. 향기 나는 글/좋은 글 2006.09.28
[스크랩] 가을은 왔는데 ♧ 보고싶다 ♧ 여명으로 밝아오는 이아침 하늘은 파랗고 가을바람이 먼저 손을 내민다 작년 가을엔 떠난다는 말도 못하고서 낙엽처럼 그렇게 쓸쓸하더니 그 아픔 어디두고 다시 가을사랑으로 다가오는가 보고싶다 가을사랑 곱게 단장하고 오는 가을아~~~ 오면 가지 말아라 그리운 님이여! 행복한 가.. 향기 나는 글/좋은 글 2006.09.28
[스크랩] 나를 키우는 말 **나를 키우는 말 -이해인** 행복하다고 말 하는 동안은 나도 정말 행복해서 마음에 맑은 샘물이 흐르고 고맙다고 말하는 동안은 고마운 마음이 새로이 솟아올라 내마음은 더욱 순해지고 아름답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잠시 아름다운 사람이되어 마음 한자락이 환해지고 좋은 말이 나를 키우는걸 나.. 향기 나는 글/좋은 시 2006.09.28
[스크랩] 행복을 향해 가는 문 행복을 향해 가는 문 / 詩 이 해인 하얀 눈 밑에서도 푸른 보리가 자라듯 삶의 온갖 아픔 속에서도 내 마음엔 조금씩 푸른 보리가 자라고 있었구나 꽃을 피우고 싶어 온몸이 가려운 매화 가지에도 아침부터 우리집 뜰 안을 서성이는 까치의 가벼운 발결움과 긴 꼬리에도 봄이 움직이고 있구나 아직 잔.. 향기 나는 글/좋은 시 2006.09.28
[스크랩] 바람도 더듬이가 있는가 바람도 더듬이가 있는가 시 : 박 명 옥 하늘은 푸름을 헤엄쳐 자꾸높아만 가는데 여름 발목을 잡고 기어이 눈빛 초롱초롱 밝히던 꽃잎들 선선해지는 바람에 몸 섞은 듯 마음 섞은 듯 가녀린 몸 끝없이 흔들린다 긴 이별의 그 몸부림을 아주 잠깐 훔쳐보았을 뿐일텐데 바람의 작은 분홍빛 입술자국 하나.. 향기 나는 글/좋은 시 2006.09.28
[스크랩] 섹쉬한 제비와 춤출 때 춤바람 난 아줌마가 카바레에서 섹시한 제비와 춤출 때!! 일단 한번 땡겨 보자구요.밀고 땡기고 돌리고 돌리고~~~ 앗싸!!!! 조~코 조~코~~~*^^* ☆깍쟁이 서울 아줌마☆ 아~너무 좋아요 다음에 우리 또 만나요. 아~~흐음! ☆적나라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전라도 아줌마☆ 으~메 조은거, 으~메 죽이는 거…환.. 쉬어 가는 곳/웃어요 2006.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