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 가는 곳/웃어요

[스크랩] 지꺼는 우짜고~

야생초요 2006. 5. 27. 15:03
경상도가 고향인 고부가 있었다
일찍 일어난 시어머니 아들 걱정에 전화를 걸고
며느리 시 어머니 전화를 받는데,,,,

시어머니왈~~~~
여보세요?
일어 났나?
며느리:네~~~~어무인교~~~~!!!
시어머니: 애비는?
며느리:어무이~~~요~~~애비 족구하러 갔니더.

놀란시어머니:야가 뭐라카노?
며느리:족구하러 갔다고요~~~~!!!
시어머니:지랄한다.
지꺼는 우짜고 아침부터 구하러가노?
출처 : 너랑나랑
글쓴이 : 산머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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