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 가는 곳/웃어요

[스크랩] 마님~~~~ㅎㅎ

야생초요 2006. 5. 27. 14:29

어느날 부잣집 주인이 가정부에게 사랑을 고백했는데... 가정부 아가씨가 그만 마님께 고하기를... "오늘밤 주인 아저씨가 저하고 정을 통하시겠답니다"라고 실토를 했다. 마님은 화가 머리 끝까정 나고 오장육부가 뒤집어 졌겠지...   생각 끝에 그날밤 마님은 가정부 방에 들어가 불을 끄고 자는척 하고 있었다. 한밤중에 문 열리는 소리가 나고 이윽고 들어온 사람과 뜨거운 사랑을 벌였다. 마님께서는 일찍이 맛보지 못한 뜨거운 사랑이었다. 일이 끝나자 마님은 전기불 스위치를 찾으면서 소리쳤다. "내가 이 방에 와 있을 줄이야 미처 몰랐겠죠~~?? ↓↓ ↓↓ ↓↓ ↓↓ ↓↓ ↓↓ "마님~~!! " "이거... 정말 몰랐습니다~~!! 그렇게 떨면서 말하는 사람은 그 집의 운전기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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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安東靑年儒道會
글쓴이 : 정익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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