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7. 28. 퇴직 기념 여행(신안 퍼플교)
무한의 다리를 구경하고 퍼플교를 가는 길에 뻘뚱이라는 식당에서 회정식을 먹었는데 양이 너무 많아 다 먹지도 못할 정도였다. 너무 많이 먹어 이제는 또 걸어야 소화를 시킬 수 있을것 같다.
퍼플교는 신안군 안좌면 박지마을에서 평생 살아온 김매금 할머니의 ‘걸어서 섬을 건너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을
담아 만든 다리라 하여 소망의 다리로도 불렸다. 할머니의 소망대로 2007년도에 신활력 사업으로 목교가 조성되었으며 반월·박지도가 보라색 꽃과 농장물이 풍성한 사계절 꽃피는 1004섬의 의미로 퍼플교로 불리게 되었다. 박지도와 반월도에서 보라색 도라지를 많이 재배한데서 착안되었다고 한다.
반월도에서 안좌도까지 380m, 박지도에서 반월도까지 915m, 안좌도 두리에서 박지도까지 547m로 세개의 섬을 연결해 주고 있다.
'사진 감상 > 풍경 및 여행, 산행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 운동중에 본 불타는 하늘과 물안개 핀 남강 (0) | 2022.08.28 |
---|---|
신안 증도(짱뚱어다리, 짱뚱어해수욕장, 우전해수욕장, 화도노두길, 태평염전) (0) | 2022.08.06 |
퇴직 기념 여행(자은도 '무한의 다리') (0) | 2022.08.04 |
퇴직 기념 여행(천사의 섬 분재공원) (0) | 2022.08.03 |
퇴직 기념 여행(목포해상케이블카) (0) | 2022.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