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3. 20. 아내와 함께한 남해바래길2.0 1코스
작년 3월 21일에 남해바래길을 마지막으로 걷고 딱 일년만에 아내와 함께 다시 걷게 되었네요!
지금까지 주말에 거의 난 스크린골프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했었는데 이번주부터 아내와 함께 1주일에 하루는 꼭 야외로 나가서 걷기로 약속을 했다. 그동안 너무 둘다 걷기를 하지 않아 힘든 코스 보다는 남해바래길중 쉬운길부터 걷기로 하고 이번주는 1코스 중 남해공용터미널에서 남해유배문학관까지는 생략하고 유배문학관에서 이동행정복지센터까지 걷기로 했다. 날씨도 춥지도 덥지도 않아 해안길을 따라 걷는 길이 참 상쾌하고 좋았다. 중간에 쇠섬을 둘러 보고 쇠섬스토리라는 카페에서 커피도 한잔하고 준비해간 컵라면과 라면을 먹었는데 정말 맛도 좋고 기분이 좋았다. 이동에서 택시를 타고 차있는곳까지 왔다. 오는길에 완사에서 피순대와 막걸리를 사와서 오늘을 마무리 했다. 정말 기분좋은 하루였다.
매주 걷는길이 기대가 된다!!
'사진 감상 > 풍경 및 여행, 산행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해 설천 왕지벚꽃길 및 해안도로 (0) | 2022.04.09 |
---|---|
남해바래길2.0 2코스 (0) | 2022.04.06 |
꽃 잔디가 멋진 산청 대명사 (0) | 2021.05.05 |
남해 설천 왕지 벚꽃길 (0) | 2021.04.01 |
남해바래길2.0 15코스(구두산목장길) (0) | 2021.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