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잔디가 멋진 산청 대명사

2021. 05.01. 꽃 잔디가 멋진 산청 대명사

 

코로나 때문에 요즘은 바깥으로 여행을 하기도 힘들고 답답한 마음에 가족과 오랜만에 바람도 쐬고 맛있는 점심을 먹고 오기로 했다.

산청에는 꽃잔디가 유명한 곳은 생초조각공원이 있는데 오늘은 조그만 사찰에 꽃잔디가 예쁘다는 정보를 얻고 그곳에 가 보기로 했다. 하늘은 잔뜩 흐려 금방이라도 비가 올듯 했지만 다행이 비는 오지 않아 구경하는데는 지장이 없었다.

꽃잔디가 사찰 주변에 많이 조성해 놓았는데 우리가 갔을 때는 시기적으로 꽃잔디가 많이 지고 일부만 남아 있었는데 좀 아쉬운점도 있었지만 그래도 정말 아름다웠다. 내년에는 꽃잔디가 절정일때 한번 다시 와 보고 싶다.

멋진 대명사를 둘러 보고 우리는 구만으로 이동해 잡어매운탕을 맛있게 먹고 덕천강을 따라 드라이브하고 집으로 돌아 왔다

대명사(대한호국불교소림선종 대명사)

산청군 단성면 강누방목로 435(산청휴게소 근처)

대명사 주차장 근처의 꽃잔디

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대명사. 초록색부분은 원래 하얀 꽃잔디꽃이 피어 있었는데 지금은 꽃이 다 져서 아쉽네요

하얀꽃잔디꽃은 거의 다 지고 초록의 잎만 남았네요. 내년에 다시 와 보고 싶어요

주차장에서 대명사로 올라가는 계단길

대웅전 아래 광장에도 꽃잔디꽃이 거의 다 지고 없어 아쉬웠어요. 사람이 다니는 길은 맷돌로 바닥에 놓아 다니게 하더군요

대웅전

사람들이 다니는 길은 이렇게 맷돌로 만들어 놓았어요

대웅전 아래의 석탑

보살님들이 연등을 달고 계시네요

대웅전. 초록의 식물은 잔디가 아니고 하햔꽃잔디

대웅전 옆의 멋진 분홍색의 꽃잔디

대웅전에서 내려다 본 풍경

분홍의 꽃잔디가 정말 화려 하네요

삼신각으로 올라 가는길

멋진 꽃잔디

삼신각으로 올라 가는 길

삼신각 앞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대웅전

영산홍

삼신각

산청휴게소가 보이네요

산청휴게소

부암산 방향

삼신각에서 내려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