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 가는 곳/웃어요

여성학대죄

야생초요 2021. 6. 8. 07:59

여성학대죄

 

어느 마을의 수탉이 암탉을 지나치게 학대한 결과로 동네 암탉들이 모여 수탉

규탄대회를 열었다.

 

수탉은 할 말이 있는 듯 했으나 다수의 힘에 위축되었다.

그러자 침묵을 지키고 있던 암탉이 말문을 열었다.

자기는

자기의 남편에게 매를 맞아도 할 말이 없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자기가 오리알을 낳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 후,

그 집안은 평온한 듯 보였는데 어느 날 갑자기 암탉이 죽고 말았다.

 

그 원인은

타조알을 낳다가 죽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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