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신문사의 선후배남녀 기자가 취재차 지방에 갔다가 늦어서 여관방
신세를 지게 되었다.
두 사람은
숙박비를 아끼려고 한 방에서 자기로 했다.
남자는 윗쪽,
여자는 아랫쪽에 자리를 깔고 나서 여자가 요의 절반에 벼개를 놓아 경계를 그었다.
"이 선을 넘는 순간 선배는 짐승이 되는거에요.!"
남자 기자는 밤새 그 선을 넘지 않았다.
아침이 되어 일어나니 후배 여기자가 심드렁하게 말했다.
"선배는 짐승만도 못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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