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2019. 07. 29.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친구 호철이와 3박 4일간의 계획으로 지난 겨울방학때 마지막으로 걸었던 해파랑길을 이어 걷기 위해 강릉으로 떠났다. 이번에는 지난번에 이어 강릉 옥계에서 시작하는 해파랑길35코스, 36코스, 37코스를 걷기로 했다. 출발하는 날은 걷기가 어중간해 가는 길에 단양에 둘러 만천하스카이워크 구경하고 단양강 잔도를 걷고 강릉으로 이동하여 숙박지를 정하고 내일부터 해파랑길을 걷기로 했다.

단양의 만천하스카이쿼크는 2017년 7월에 개장을 했는데 해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인기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만천하 스카이워크의 주요 시설로는 단양강 수면으로부터 200여m에 위치해 마치 물안개 속 연꽃의 꽃봉오리처럼 보이는 30m 높이의 스카이워크 전망대와 980m 와이어 줄에 모든 걸 맡기고 시원하게 비행을 체험하는 짚와이어, 카트에 탑승해 960m의 레일을 따라 미끄러지듯 바람을 가르며 내달리는 알파인코스터 등이 있다. 우리는 전망대에 올라 구경을 하고 내려 와서 단양강 잔도만 걷기로 했다.

▲ 만천하 스카이워크 매표소.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왔더군요

 

 

 

▲ 매표를 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전망대까지 가는데 버스를 타기위해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 철골로 만들어진 전망대. 약간 비스듬하네요. 전망대까지는 뱅글뱅글 돌아서 올라 가야 합니다.

 

▲ 전망대로 오르다가 본 단양강

 

▲ 전망대로 오르는 길

 

 

▲ 왼쪽은 짚와이어 타는곳이고 우측은 셔틀버스 승강장입니다

 

▲ 단양철교와 단양읍

 

▲ 단양읍

 

 

 

 

▲ 전망대스카이워크

 

 

 

▲ 뱅글뱅글 돌아서 올라가는 사람들

 

 

▲ 전망대에서 보는 뷰가 정말 좋습니다

 

 

 

 

 

 

▲ 강화유리로 된 스카이워크

 

 

 

 

 

 

 

 

 

 

 

 

 

 

▲ 매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