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5. 01. 경상남도수목원 나들이 2
정말 오랜만에 가 본 경상남도수목원, 일반적으로 반성수목원으로 불리워지고 있지요.
시험기간이라 오후에 직장 동료들과 경상남도수목원에 늦은봄 나들이를 갔다. 가까운곳에 위치해 있지만 무관심 했는지 그동안 가보지 않았는데 정말 오랜만에 가보니 많이 변해 있었다. 산책로도 잘 정비되어 있어 운동삼아 산책도 할 수 있고 여러가지 식물, 꽃 그리고 동물원도 있어 남녀노소 누구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나들이 장소다. 나는 운동도 하고 사진을 담아 보기 위해 동료들과 같이 하지 못하고 혼자서 수목원 구석 구석을 좀 많이 걸어 보았다. 싱그런 연초록의 나뭇잎과 여러가지 꽃들이 눈을 즐겁게 해 주었다. 시간이 별로 없어 짧은 시간에 다 둘러 볼려니 바쁘게 다니다 보니 늦은 봄이지만 거의 여름날씨처럼 더워 땀을 뻘뻘 흘리며 걸어 다니면서 흔적 사진도 담아 보았다. 근로자의 날이라 그런지 가족단위의 많은 사람들이 와서 싸온 음식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미 진 꽃도 있었고 아직 피지 않은 꽃들도 있어지만 연초록의 메타세콰이아의 길은 정말 아름다웠다.
▲ 수목원 중앙길 잔디원 옆의 멋진 메타세콰이아 길. 가족, 연인, 친구와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더군요
▲ 근로자의 날을 맞아 각자 준비해 온 음식을 먹으면서 이 멋진 길 옆에서 즐기고 있더군요
▲ 잔디원
▲ 비누방울 놀이를 하고 있는 모녀
▲ 수중식물원
▲ 수중식물원
▲ 아버지가 딸의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
▲ 수생식물원의 멋진 꽃
▲ 산딸나무꽃
▲ 수생식물원
▲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
▲ 대나무와 메타세콰이아
▲ 멋진 금낭화
▲ 매발톱꽃
▲ 매실나무
▲ 매실
▲ 분수에 걸친 무지개
▲ 나뭇잎의 색이 너무 아름다워요!!
▲ 루브라꽃산딸나무
▲ 페룰라투스등대꽃
▲ 페룰라투스등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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