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과 냉면
어느 고승이 아주 소문 난 냉면집을 찾아 들었다.
종업원 ~~편육이 들어가야 맛이 있는데 어쩌죠?
고승 ~~척보면 알아서 해 줘야지!... (냉면 그릇을 갖다주는데 편육이 없자)
고승 ~~편육은 자네가 먹었나? 엉....!
종업원 ~~척하면 알아 차려야죠.
밑에 깔아 놨잖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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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앞에 젊은 여자가 왔다.
고승이 온 내력을 물어도 도무지 대답을 않는다. 자신의 신세 타령만 늘어놓더니 시주를 하겠다고
발라당 눕는 게 아닌가?
고승 ~~이거 왜 이러시요.... 어느집 처자인지 모르겠으나 원~~~!
처녀 ~~밑에 깔아놔도 몰라요?ㅋㅋㅋ
고승 ~~아하! 냉면집 처자로구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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