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 가는 곳/웃어요

명절때 미운 사람

야생초요 2019. 4. 3. 07:58


명절때 미운 사람




하나) 가깝게 살면서도 늦게 오는 동서.

둘) 형편 어렵다며 빈손으로 와서 갈 때 이것저것 싸가는 동서.

셋) 한 시간이라도 빨리 가서 쉬고 싶은데 눈치 없이 고스톱,포커 등을 계속 치는 남편.

넷) 술 취했으면서도 안 취했다고 우기며 가는 손님 붙잡는 남편.

다섯) 시댁은 바로 갔다 오면서 친정에 일찍 와서 참견하는 시누이.

여섯) 잘 놀다가 꼭 부침개 부칠 때 와서 식용유 엎는 조카.ㅋㅋㅋ

일곱) 며느리 친정 안 보내면서 시집간 딸은 빨리 오라고 하는 시어머니

여덟) 시댁에는 20만 원, 처가댁에는 10만 원으로 차별하는 남편,

아홉) 늦게 와서는 아직도 일하고 있느냐며 큰소리를 치는 형님.

열) 집에 가려고 준비 다 했는데 "한 잔 더하자," 며 술상 봐오라는 시아버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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