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01. 12. 동하, 호철이와 함께한 겨울 여행(철원 송대소)
역시 외부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송대소를 해설사님의 소개로 가보게 되었습니다.
철원은 38선 이북인 북한 땅이었다가(1945년) 그 이후, 수복된 도시입니다. 이 도시를
흐르는 한탄강은 북한의 강원도 평강군에서 시작하여 136km를 흘러내리는 강물이지요. 한탄강 주상절리가
있는 송대소는 옛날 개성 송도의 3형제가 이곳에 왔다가 두명은 이무기에 물려서 죽고, 남어지 한명이 큰
이무기를 잡아 형제의 원수를 갚았다는 전설이 깃든 沼(소) 입니다. 송대소 주변의 주상절리는 용암이
강물과 닿아 급격히 식으면서 굳어진 결정체라고 하더군요. 입구에 엄태웅씨가 속한 심엔터테인먼트 회사 소유의 펜션도 있어요.
▲ 엄태웅씨가 속한 심엔터테인먼트 회사 소유의 펜션
▲ 엄태웅씨가 속한 심엔터테인먼트 회사 소유의 펜션
▲ 송대소
▲ 주상절리대
▲ 길을 인도하는 김선희 해설사님
▲ 송대소
▲ 송대소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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