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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하, 호철이와 함께한 겨울 여행(철원 안보관광-제2땅굴, 평화전망대, 두루미관, 월정리역)

야생초요 2017. 1. 22. 10:14

2017. 01. 12. 동하, 호철이와 함께한 겨울 여행

(철원 안보관광-제2땅굴, 평화전망대, 두루미관, 월정리역)

 

 

고석정에서 숙소를 정하고 마지막 밤을 지냈다.

오늘은 철원 안보관광을 해 보기로 했다. 철원 안보관광 견학은 1.철원의 제 2땅굴, 2.평화전망대, 3.두루미관과 월정리역을 관광하는 코스 입니다.

철원 안보관광 견학 방법은 고석정 주차장(사용료 2,000원) 들어와서 바로 왼쪽편에 철원관광안내소(하얀 2층 건물)에서 접수하며, 철원 안보관광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4.000원,

공휴일 관광버스(단체) 이용요금 8,000원 이며, 단체 출발 시간은 9시 30분, 10시 30분, 13시, 14시 30분(동절기 14시) 입니다. 매주 화요일, 명절연휴, 어린이날, 등은 휴관입니다.

철원 안보관광 견학 코스는 고석정-> 제 2땅굴 -> 평화전망대 -> 두루미관(월정리역)->고석정. 시간은 약 3시간 정도 소요되며, 공휴일에는 관광버스(단체) 평일 본인 승용차(개인)로 이동합니다. 이날은 견학할 차량이 두대였는데 다른차에는 초등학교 동창인 70대 8분이 타셨고 우리차에는 우리셋과 해설사님(김선희 문화관광해설사)을 태우고 출발했다. 해설사님이 우리차를 타서 많은 설명을 해 주어 정말 좋았다.

 

▲ 고석정주차장 입구에 있는 철원관광안내소. 안보관광을 견학하기 위해서는 역시 이곳에서 출입신청서를 작성해서 들어 가야 합니다

 

▲ 제2땅굴 도착

제2땅굴은 북한군이 남한을 침략하기 위해 파놓은 땅굴로 1975년 3월 24일 발견되었다. 제2땅굴은 지하 50~160m 지점에 있고 총 길이는 3.5km이다. 땅굴 내부에는 대규모 병력이 모일 수 있는 광장이 있고, 출구는 세 개로 갈라져 있다. 제2땅굴이 발견 될 당시 수색하던 한국군 7명이 북한군에 의해 희생되었다. 이 땅굴을 이용하면 1시간에 약 3만 명의 무장병력이 이동할 수 있으며 탱크까지 통과할 수 있다. 현재 제2땅굴은 철원군(鐵原郡)이 안보관광코스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 제2땅굴이 발견될 당시 수색하더 산화한 8명의 장병 위령탑

 

 

 

 

 

 

 

 

▲ 평화전망대. 이곳에서 전망대까지 걸어 갈 수도 있고 모노레일을 타고 갈 수도 있는데 우리는 모노레일을 이용했어요

 

 

▲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 갑니다. 우리창 밖으로 찍은 사진이 좀 이상하네요

 

 

▲ 전망대 앞의 저수지. 해설사님이 저수지에는 어린아이만큼 큰 물고기가 산다고 하는데 좀 과장된것 같기도 해요

 

▲ 아주 잠깐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 가는데 바로 전망대가 보이네요

 

▲ 백마고지와 피의능선

 

▲ 철원평화전망대. 우측의 십가가 철탑은 예전에 북한에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 하네요

 

▲ 철원평화전망대

철원평화전망대는 강원 철원군 동송읍 중강리에 위치해 있는 대한민국의 전망대로 관광지로 활용되고 있다. 강원도 철원군 중부전선의 비무장지대와 북한지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며 제2땅굴 등 한국 전쟁과 관련된 전시물과 비무장지대 사진, 모노레일 등이 갖춰져 있다

 

▲ 김선희해설사님이 북한땅을 비롯 상세하게 설명해 주네요.

 

▲ 백마고지와 피의 능선

 

▲ 북한 고지. 원칙적으로 북한쪽은 촬영 금지인데 해설사님의 센스로 슬쩍 담아 보았어요

 

▲ 북한 낙타고지

 

▲ 평강고원

 

▲ 북한땅

 

▲ 백마고지와 피의능선

 

 

▲ 태봉국 도성. 요즘처럼 계획도시네요

 

 

 

 

 

 

▲ 월정리역 앞에 있는 철원두루미관

 

 

 

 

 

 

 

 

 

 

 

 

 

 

 

 

 

▲ 월정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