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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의 진산 주흘산 등산 1

야생초요 2016. 10. 11. 18:21

2016. 10. 09. 문경의 진산 주흘산 등산 1

 

 

 

진주에서 문경새제까지 승용차로 2시간 30분을 달려 문경새재 옆에 있는 주흘산을 등산하기위해 친구와 단둘이 새재 주차장에 도착했다. 그런데 주차장에 입구에 다달았을때 깜짝 놀랐다. 하필이면 문경 사과축제 기간이었던 것이다. 이른 시간인데도 벌써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다. 다해히 많은 사람들이 다 등산을 하는건 아니고 주로 1관문에서 제3관문까지 걷는 사람들이 많아 산행하는 길은 그렇게 복잡하지 않아 좋았다. 오르락 내리락 하는 구간도 제법 있고 특히 여국폭포에서 주봉으로 오르는 길은 상당히 가파라서 좀 힘이 들기도 했고 특히 영봉에서 계곡길까지 하산길은 경사가 아주 심해 하산길이데도 불구하고 매우 힘들었다. 어느듯 그 무덥던 여름도 지나가고 이날은 시원하다 못해 추위를 느낄 정도였다. 하지만 올해 처음보는 가을 단풍도 볼 수 있었다. 위쪽에는 제법 아름다운 단풍이 들어 눈이 즐거웠다. 시간만 되었다면 부봉까지 돌아 올려고 했었는데 시간이 없어 부봉을 못돌아 보고 온게 좀 아쉬웠지만 날씨도 좋고 산도 좋아 즐거운 산행이었다.

코스 : 문경새재주차장1관문여궁폭포혜국사대궐터샘물주흘산주봉(1,075m)주흘영봉(1,106m)꽃밭서들2관문주차장/원점회귀 >> 14.0km / 5시간 20

▲ 추흘산 등산지도.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녹색의 코스를 따라 주차장까지 원점회귀

 

▲ 주차장을 지나 문경새재 임구의 문경새재비

 

▲ 등산을 싫어하는 사람은 평탄한 새재길을 따라 제3관문까지 걸어 갔다 와도 좋아요. 몇년전에 걸어 보았는데 너무 좋아요.

 

▲ 주차장에서 제1관으로 가는 길

 

▲ 길위에 은행이 많이 떨어져 있어 냄새가 고약하네요

 

▲ 주흘산 능선이 보이네요

 

▲ 문경 사과축제장을 찾아 연주하는 사람들(라틴계)

 

▲ 진짜 사과로 집을 지은곳. 참 특이 했어요

 

▲ 문경사과축제장을 이른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와 있네요

 

▲ 제11회 문경사과축제장

 

 

▲ 문경새제 제1관문인 주흘관이 보이네요

 

▲ 제1관 앞에서 기념샷. 저 문을 지나 우측으로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 제1관문을 들어 서니 등산로 거리 표지판이 있네요.

 

▲ 주흘산 부봉 능선이 보입니다. 저 봉우리를 다 거쳐 갔다 올려고 했는데 친구가 저녁에 약속이 있어 약속시간 맞추느라 시간이 없어 부봉은 생략하기로...

 

▲ 제1관문을 들어서자마자 우측으로 등산이 시작됩니다

 

▲ 주흘산 등산 안내도

 

 

▲ 평탄한 길을 따라 한산한 길을 걸어 올라 갑니다. 좀 추워요

 

▲ 주흘산에서 내려 오는 계곡물이 시원하게 흐르고 있네요

 

▲ 초입부에는 전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어요

 

▲ 시원한 계곡물이 수량도 많고 정말 시원하게 흐릅니다

 

▲ 조그만 폭포처럼 쏟아지는 계곡물. 물도 정말 맑아요

 

▲ 완만한 오르막길이 포장길이네요

 

 

▲ 길옆에 휴게소가 보이네요

 

▲ 휴게소 앞 이정표. 여궁폭포방향으로

 

▲ 계곡옆을 따라 올라가는 길이 점점 경사가 심해지네요. 숲이 정말 좋습니다

 

▲ 돌길이라 조금 불편합니다

 

▲ 조그만 다리를 만나게 됩니다

 

▲ 며칠전 비가 와서 그런지 수량도 풍부하고 물도 맑아 눈도 귀도 시원합니다

 

▲ 계곡옆으로 난길에 계단길도 나오네요

 

▲ 조그만 폭포

 

▲ 계곡을 따라 계속 올라 갑니다

 

▲ 계곡 위쪽의 데크길

 

▲ 여궁폭포 입구 도착

 

▲ 여궁폭포앞의 이정표.아직도 정상까지 3.6km나 남았네요

 

▲ 10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여궁폭포가 대단하네요

 

▲ 시원하게 떨어지는 여궁폭포앞에서

 

 

▲ 여궁폭포옆의 거대한 바위산을 쳐다보고 있어요

 

▲ 폭포앞 다리

 

▲ 폭포옆의 거대한 바위산

 

▲ 폭포앞 바위옆을 돌아 올라 갑니다

 

▲ 요상하게 생긴 나무

 

▲ 폭포를 돌아 올라가는 길이 경사가 본격적으로 심해지기 시작하네요

 

▲ 경사가 심해져요

 

▲ 휴게소에서 올라 오는 갈림길의 이정표

 

▲ 본격적으로 등산하는 맛이 나는 오르막길

 

▲ 출발할때 추웠던 몸이 이젠 땀이 흐르기 시작하네요

 

▲ 길은 점점 험해지고...

 

▲ 길옆의 거대한 바위들

 

▲ 경사는 심해지고 땀은 흐르고 힘이 드네요

 

▲ 힘들게 폭포 위쪽쯤 되는 곳에 오르니 전망대가 나오는데 볼거리가 없어요

 

▲ 전망대에서 보니 이렇게 소나무밖에 보이지 않네요

 

▲ 잠시 길은 완만해 집니다

 

▲ 길 옆 위쪽으로는 이렇게 거대한 바위산입니다

 

▲ 거대한 바위산의 아래쪽 등산로

 

▲ 역광으로 비친 단풍나무잎이 참 좋아요

 

▲ 완만한 길을 따라 가는 길은 역시 좋아요

 

▲ 조그만 다리를 건너 개울을 건너 갑니다

 

▲ 이끼만 많으면 참 좋으련만...

 

▲ 이끼만 많이 끼면 강원도 이끼계곡못지 않을건데...

 

▲ 계곡옆을 따라 계속 올라 갑니다

 

▲ 물도 맑고 계곡이 정말 좋아요

 

▲ 계곡옆으로 난길

 

▲ 물소리, 새소리 모두가 너무 좋습니다

 

▲ 벌써 내려 오는 사람도 있네요

 

▲ 정말 시원하게 흐르는 폭포

 

▲ 계곡위로 다리가 있어 저 다리를 건너 갑니다

 

▲ 정말 시원합니다

 

▲ 계곡을 따라 올라 가다가 저 위쪽에서 좌측으로 건너 갑니다

 

▲ 작은 나무다리를 건너 좌측으로...

 

▲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길이 조망은 없지만 숲도 좋고 물소리, 새소리 들으면서 걷는 길이 너무 좋습니다

 

▲ 위로 올라 갈수록 경사가 점점 심해지는듯 합니다

 

▲ 흙길이 아니라 돌로 된 길이라 좀 불편하긴 합니다

 

▲ 또다시 계곡을 건너 가네요

 

▲ 혜국사 입구 도착. 저 다리를 건너 좌측으로 가면 혜국사, 우측으로 가면 정상쪽으로 가는 등산로입니다. 우리는 혜국사 구경은 생략하고 바로 우측 등산로를 향합니다

 

▲ 혜국사를 지나 다시 오르막길

 

▲ 주흘산에는 정말 거대한 소나무가 많습니다. 이렇게 큰 소나무가 많은산도 처음보는것 같아요. 둘레가 아마 2m는 넘는 큰 소나무가 정말 많아요

 

▲ 돌길은 미끄럽도 조심해야하고 발목도 삐지 않도록 조심해서 걸어야 하지요

 

▲ 경사는 점점 심해지고...

 

▲ 숲은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좋네요

 

▲ 시원한 숲길을 따라 힘들게 올라 갑니다

 

▲ 여전히 소나무가 많아요

 

 

▲ 정말 좋은 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주흘산의 산죽은 왜 이렇게 다들 말라 죽어 있는지 모르겠네요

 

▲ 내가 늦게 오니 여유롭게 올라 가는 친구

 

▲ 이젠 길도 흙길이라 너무 좋네요

 

 

▲ 위로 올라 오니 참나무가 많은데 길위에 도토리가 정말 많이 떨어져 있네요. 맘 먹고 주우면 금방 한배낭은 주울듯

 

▲ 바위위로 걸어 올라 가는 길이 좀 미끄러워 조심해서 가야 했습니다

 

▲ 이런길은 항상 조심

 

▲ 능선까지 올라가는 길이 한참이나 걸리네요

 

 

 

▲ 경사는 점점 심해지는데 내려 오는 사람도 만나고...

 

▲ 힘들게 한고개 합니다

 

▲ 한고개 올라 서니 제법 넓은곳이 나오는데 쉬기에 참 좋은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