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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바래길 1코스(다랭이지겟길) 1

야생초요 2016. 2. 28. 06:59

2016. 02. 25. 남해바래길 1코스(다랭이지겟길) 1

 

 

남해바래길은 척박한 자연환경을 극복하며 살아온 남해 사람들의 생존을 위한 삶의 길이었습니다. 우리 어머니들이 가족들의 먹을거리를 얻기위해 갯벌이나 갯바위 등으로 바래하러 다녔던 길이었습니다. 바래를 통해 채취한 해산물을 이웃과 나누어 먹었던 나눔의 길이기도 합니다. '바래'라는 뜻은 남해 사람들이 척박한 환경에서 바다를 생명으로 여기고 물때에 맞추어 갯벌과 갯바위 등에서 해초류와 해산물을 캐는 행위를 남해의 토속말입니다

[1코스 다랭이지겟길]

다랭이지겟길은 평산항에서 시작되어 사촌해수욕장을 거쳐 가천다랭이마을까지 이어지는 남해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척박한 생활환경을 극복하기 위하여 산비탈을 깍아 만든 돌과 산의 논과 밭으로, 바다로 다녔던 지겟길을 통하여 우리 선조들의 억척스러운 삶을 느낄 수 있다.

코스 : 평산항 - 유구마을 - 사촌해수욕장 -  선구마을(몽돌해수욕장) - 향촌마을 - 가천다랭이마을

거리 : 16km.   소요시간 : 4시간

 

▲ 남해바래길1코스(다랭이지겟길) 지도

 

▲ 1코스 출발지인 남면 평산항의 아침

 

▲ 평산항은 조그마한 항구지만 횟집도 많고 아름답고 정감이 가는 항구이네요

 

▲ 남해 힐튼리조트쪽 골프장 방향

 

▲ 평산항에 설치되어 있는 안내판

 

▲ 남해바래길 홈페이지에는 거리가 16km로 나와 있는데 안내판에는 13.7km로 되어 있네요 어느것이 맞는지 잘 모르겠으요. 통일을 시켜 주면 좋을듯

 

▲ 평산항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동네 안쪽 골목길을 따라 걷기가 시작됩니다

 

▲ 마을 뒤쪽을 따라 해안쪽으로 걸어 올라 갑니다

 

▲ 내려다 본 평산항

 

▲ 광양항 방향

 

▲ 여수 돌산도 방향. 앞에 보이는 곳이 돌산도

 

▲ 오른쪽으로 아름다운 바다를 끼고 걸어가는 길이 너무 좋네요.

 

▲ 동해의 해파랑길과는 또다른 재미을 느끼게 해주네요. 해파랑길을 걷다 보는 바다는 망망대해이지만 이곳의 길은 파란 바다와 섬을 보면서 걷는 길이 나름 아름답고 좋네요

 

▲ 남해의 명물 마늘밭과 바다

 

▲ 저 앞에 여수시내가 보이네요. 정말 가깝습니다

 

▲ 날씨도 좋고 주변 풍경도 좋고 걷는 길이 너무 좋아요

 

▲ 주변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요

 

▲ 여수가 정말 가깝게 느껴집니다

 

▲ 어느듯 봄을 맞아 밭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네요

 

▲ 유구마을 앞 바다

 

▲ 유구마을로 가는 길. 멍석을 깔아 길도 잘 정비되어 있네요

 

▲ 바닷물이 너무 맑아요. 눈이 시원해집니다

 

▲ 유구마을 아래쪽 캠핑장앞을지 나게 됩니다

 

▲ 무인도인데 별장한채 지어면 좋겠네요

 

 

▲ 저멀리 광양항이 보이네요

 

▲ 하동 금오산도 보이고

 

▲ 유구마을 아래쪽의 항구

 

▲ 저멀리 산아래 마을이 유구마을입니다

 

 

▲ 유구마을. 밭에는 마늘과 시금치를 심어 놓았어요

 

▲ 유구마을로 올라가지 않고 우측으로 해안쪽으로 내려 갑니다

 

▲ 남해에는 마늘 이상으로 시금치가 유명하지요. 시금치밭

 

▲ 해안쪽으로 걸어 갑니다

 

 

 

▲ 유구항

 

▲ 마늘밭

 

▲ 흙이 전부 황토이네요

 

▲ 전망좋은곳쪽으로 올라 갑니다

 

 

 

▲ 이렇게 길에는 발자국모양의 바래길 표식이 있네요

 

▲ 시금치 채취하는 사람들

 

 

▲ 저멀리 응봉산과 산촌해수욕장이 보이네요

 

▲ 해안을 따라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걷는 길이 제법 땀도 나게 하고 심심하지 않네요

 

 

▲ 바다에는 많은 배들이 보이네요

 

 

▲ 해안쪽으로 나가는 길

 

 

 

▲ 군인들이 초소를 드나들던 길이었던듯

 

 

▲ 길은 해안을 따라 이어집니다

 

▲ 해안 바위지대

 

 

▲ 바위지대를 지나는 길

 

 

 

▲ 이름도 모르는 작은 해수욕장. 청소를 좀 해야 할듯

 

 

▲ 화장실앞을 지나고...

 

▲ 경상남도가 인정한 우수주택

 

 

 

▲ 해수욕장을 지나 다시 좌측으로 올라 갑니다

 

 

 

 

 

▲ 앞 바다에는 광양항을 오고가는 큰 배가 많이 보여요

 

▲ 좌측으로 도로쪽으로 올라 가는 길

 

▲ 도로쪽으로 올라 갑니다

 

 

 

▲ 도로까지 올라와 잠시 도로를 따라 걷습니다

 

 

 

▲ 도로를 따라 잠깐 걷다가 닷 우측으로 내려 갑니다

 

▲ 도로에서 조금 내려와 다시 산길로 접어 듭니다

 

▲ 숲길을 걸으면 정말 좋아요

 

▲ 어디를 봐도 풍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 도로쪽으로 올라와 우회했던 해변

 

▲ 바래길은 길이 잘 정비되어 있고 안내도 잘 되어 있습니다

 

▲ 사촌방파제

 

▲ 사촌해수욕장과 방파제

 

▲ 사촌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