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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오키나와 여행(슈리성)

야생초요 2015. 2. 4. 20:37

 

2015. 01. 28.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오키나와 여행(슈리성)

 

 

어제 늦게까지 마신 술로 오늘은 상태가 많이 안좋다. 그렇지만 어떡하리 좀 걸으면 괜찮을거라 생각하고 힘들게 슈리성으로 향했다.

슈리성은 13-14세기 류큐왕국의 성으로 여러번 소실되고 재건되었다가 1992년 지금의 모습으로 재건되었고 현재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성터만 등록되어 있고 성은 재건되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슈리성은 동서 400m, 남북 200m의 규모를 자랑하고 내곽과 외곽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내곽은 우나를 중심으로 한 행정 공간, 그 남쪽의 교노우치라는 제사공간, 동쪽의 오우치하라라는 거주공간이 있습니다.

 

▲ 슈리성 정문인 슈레이몬 입구에 도착하니 전통복장을 입고 사진촬영을 하는 곳이 있네요.

 

▲ 많은 사람들로 분비는 슈레이몬

 

 

 

 

 

 

 

 

 

 

 

▲ 특이한 나무뿌리

 

 

 

 

 

 

 

 

 

 

▲ 슈리성 정전. 국왕이 살던곳

 

▲ 슈리성곽과 함께 오키나와 나하시내 전체를 이렇게 조망해보실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 희미하게 보이네요

 

▲ 즈이센몬

 

▲ 오키나와 현립 예술대학

 

칸가이몬 앞에 있었던 시샤

 

▲ 칸가이몬

 

▲ 스노향우타키. 슈리왕가를 지켜주는 선조신이 머문곳으로 국왕이 성밖을 외출 할 때 기도를 올리는 곳이라고 하네요.

 

▲ 세계문화유산 인증샷.  류큐왕국의 구스쿠와 관련유적들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