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09. 20. 해파랑길 울산구간9코스
오랜만에 해파랑길을 찾았다. 이번주는 지난번 해파랑길을 이어갈 울산 일산해변에서 정자항까지 걷는 9코스다. 울산은 공단이 많아 현대자동차 앞을 지나는 길과 이번에 걷는 울산현대중공업 담을 따라 걷는 도심길이 사실 별로 좋지 않은데 어쩔수 없이 이어가기 위해 걷는다. 그래도 도심을 벗어나 조그만 산도 두세개 덤고 해안을 따라 걷다 보면 멋진 풍경이 걷는이를 위로하기에는 충분하다. 정자항에는 주로 대게요리점이 주를 이루고 있어 골목안으로 들어가 조그만 식당을 찾아 들어갔는데 비빔밥을 먹었는데 참 맛있었다.
코스 : 일산해수욕장 - 현대중공업정문 - 동부회관 - 남목마성 - 주전봉수대 - 봉호사 - 맨발등산로 - 주전가족휴양지 - 주전해변 - 구암마을 - 당사항 - 용바위(당사해양낚시공원) - 당사자연산직판장 - 강동축구장 - 옥녀봉 - 강동사랑길 - 제전마을 - 판지항 - 정자항
거리 : 19.1km. 소요시간 : 5시간
▲ 축구장으로 가는 길
▲ 강동축구장은 두면으로 되어 있네요
▲ 2002한일월드컵때 터키팀이 훈련했던 강동축구장
▲ 어느듯 가을이 오고 있네요
▲ 축구장을 지나 옥녀봉 방향으로 가는 길
▲ 옥녀봉 쪽으로
▲ 임도를 따라 올라 갑니다
▲ 정상인 우가산 까치전망대는 오르지 않고 임도를 따라 올라 갑니다
▲ 저멀리 양남 해변이 보이네요
▲ 임도를 따라 내려 오다가 우측으로 빠지네요
▲ 강동사랑길을 따라 숲길을 내려 갑니다
▲ 뭐때문에 옹녀나무라 하는지 좀 의아해 했습니다
▲ 역시나 의문시되는 강쇠나무
▲ 둘이 하나...
▲ 숲길을 다 벗어났네요
▲ 벼도 익어 가고...
▲ 도로를 건너 제전마을로...
▲ 도로를 건너 직진하여 제전마을쪽으로 갑니다
▲ 몽돌을 이용한 담
▲ 제전항으로 들어와 좌측 방향으로
▲ 이젠 정자항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 간판 이름이 해파랑가계이네요
▲ 그림같은 풍경입니다
▲ 강동사랑길 표지판
▲ 제전항에서 보는 풍경
▲ 판지항이 보이네요
▲ 제전항을 지나 좌측 방향으로 올라 갑니다
▲ 제전마을에서 도로로 올라가는 골목길
▲ 제전항에서 올라와 도로에서 우측으로
▲ 대원리조트 앞을 지나고...
▲ 대원리조트를 지나 화살표 방향으로 우측으로 판지항으로 내려 갑니다
▲ 판지항으 낚시하는 사람들
▲ 판지항
▲ 폐 버스를 이용한 카페
▲ 낚시하는 사람들이 참 많네요
▲ 정자항의 등대
▲ 구름이 너무 예쁘네요
▲ 정자항과 구름
▲ 구름과 등대
▲ 수산물구이단지앞을 지나 정자항으로..
▲ 정자항이 보입니다
▲ 가을을 느끼게 하는 억새가 이곳에도 피어 있네요
▲ 정자교를 지나 정자항으로
▲ 정자항
▲ 정자항
▲ 울산 정자항에도 구룡포나 영덕의 강구항 못지 않게 대게가 유명하고 직판장과 식당이 많습니다
▲ 무사히 정자항에 도착하여 비빔밥 한그릇 먹고 택시를 타고 일산해수욕장으로 가서 오늘의 여행도 마무리 합니다.(택시비 18,000원). 친구 수고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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