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01.26. 망진산과 칠봉산 등산
이번주는 호철이가 전지룬련으로 다행히 멀리 가지는 않고 이곳 신안동 공설운동장으로 와 있어서 다른 먼곳으로 등산은 가지 못하고 운동을 마친 후 오후에 내고향 진주의 망진산쪽으로 산행을 하기로 했다.
점심을 먹고 만나 산행의 들머리인 연암공대로 향했다. 휴일이라 그런지 연암공대 정문앞 산행들머리 주변에는 많은 차량들이 주차 되어 있었다.
날씨도 따뜻하고 화창해서 걷기에 너무 좋았다.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아니면 연인끼리아니면 친구끼리 산행을 하거나 가좌산 일대만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내가 사는 가까운 곳에도 이런 좋은 걷기코스가 있었는데 잘 몰랐던것 같았다. 가좌산일대의 걷기길은 잘 조성되어 있었고 망진산과 칠봉산으로 가는 길도 숲도 좋고 오르막 내리막길이 심심치 않게 있어서 참 좋았고 진주 시내를 조망할 수 있어 더 좋았다.
위는 물박물관방향 무지개동산입구쪽으로 하산하여 남강을 따라 걸어 내려 오다가 신안 평거의 녹지공원을 걸어 신안광장까지 걸었다.
코스 : 연암공대 - 가좌산 - 망진산 - 내동초등학교(휴먼빌) - 칠보안 - 물박물관(무지개동산) - 평거동 강변길 - 녹지공원 - 신안광장
거리 : 약 17km, 소요시간 : 4시간 20분
▲ 걷는 내내 먼지때문에 신발과 옷이 엉망입니다. 한번 털고 갑니다. 칠봉산 입구
▲ 들머리에서 불박물관까지는 3km가 조금 넘네요
▲ 칠봉산 등산안내도
▲ 처음 시작은 오르막길이 반겨 주네요
▲ 대나무숲길을 따라 올라 갑니다
▲ 칠봉산은 소나무숲길이 참 좋습니다
▲ 숲사이로 남강과 고속도로 다리와 평거동의 아파트들이 보이네요
▲ 칠봉산 정상 쉼터 도착
▲ 쉼터에서 본 남강댐 방향 풍경입니다
▲ 지금 한창 마무리 공사중인 현대엠코
▲ 불장난 하면 이불에 오줌싼다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
▲ 판문동쪽
▲ 쉼터에서 호철이가 가져온 떡 그리고 단술을 맛있게 먹고 다시 출발합니다
▲ 칠봉산도 오르락 내리락 하는 길이 많아 운동도 되고 좋아요
▲ 먼지가 너무 많이 나서 일부러 떨어져서 걸어 갑니다
▲ 또 한고개 합니다
▲ 뒤돌아 본 풍경
▲ 삼계리 갈림길
▲ 우측으로 남강댐이 보이네요
▲ 선명여고와 재단학교들
▲ 마무리 공사중인 현대엠코
▲ 무슨 초소같기도 한 참호가 있더군요
▲ 칠봉산의 소나무숲길이 너무 좋아요
▲ 남강을 우측으로 끼고 걷는 길이 이런 저런 풍경을 보여 줍니다
▲ 우측으로 남강댐이 보입니다
▲ 진양호
▲ 남강댐과 진양호
▲ 무지개동산 입구 도착
▲ 물박물관쪽으로 도로를 따라 내려 갑니다
▲ 물박물관 기념 조형물
▲ 물은 생명의 근원. 진양호가 있어 서부경남이 모든 사람들이 깨끗한 물을 공급 받고 있지요. 고마운 물입니다
▲ 진양호 팔강정과 진양호레이크사이드호탤이 보이네요
▲ 남강댐 수문
▲ 남강댐과 서부경남의 젖줄인 진양호
▲ 남가앰을 지나 내려가는 길
▲ 남강대 수력발전소
▲ 남강과 우측 칠봉산 능선
▲ 다리위에서 내려다 보니 철새들이 모여 있네요
▲ 강변을 따라 열심히 걸어 갑니다
▲ 남강수변공원지역
▲ 남강에 반영된 엠코
엠코옆에서 다시 녹지공원을 따라 신안광장까지 걸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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