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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산 등산 2

야생초요 2014. 1. 6. 06:23

 

2014. 01. 04. 월아산 등산

 

 

함께하는 산꾼들과 새해들어 처음 맞는 산행은 가까운 진주 금산면의 월아산을 가기로 했다. 원래는 일요이에 가야 하는데 호철이가 일요일에 출근을 해야 한다기에 토요일 오후 월아산을 갔다 오기로 했다. 이날은 특히 이상두샘도 동행을 해서 더 좋았다.

우리가 사는 곳에 있는 산이라 예전에 몇번 올랐던 적이 있었지만 소흘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아니 국사봉쪽은 처음인데 육산으로서 소나무숲이 정말 좋았고 주변을 조망할 수 있는 곳도 있어 좋은 산이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날은 박무가 너무 심해 주변풍경을 전혀 조망할 수 없었다. 주변이 온통 뿌옇게 흐려 있어 그냥 땀흘리고 운동한것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등산코스 : 청곡사 입구 도로변 - 장군대봉(482m) - 질매재 - 국사봉(471m) - 금호지주차장

등산거리 : 약 8km.

소요시간 : 3시간 10분

 

▲ 엄청난경사기를 힘들게 오르다 만난 소나무. 한그루가 비스듬히 누워 자라는데 한나무가 받쳐주고 있네요

 

 

▲ 정말 경사가 심한 길을 힘들게 올라 왔어요. 험한 경사길은 다 올라 왔나 봅니다

 

▲ 국사봉 도착

 

▲ 국사봉의 감시초소와 전망대

 

▲ 국사봉의 돌탑

 

 

 

▲ 시원한 밀감을 먹으면서 잠시 휴식

 

 

 

▲ 국사봉 정상 인증샷

 

▲ 국사봉에서 본 풍경

 

 

▲ 엄청난 비닐하우스단지

 

▲ 국사봉 전망대. 역시 심한 박무로 조망은 제로...

 

 

 

▲ 금호지주차장으로 하산하는 길

 

 

▲ 대곡면으로 가는 다리도 보이고 앞에는 석산이 보이네요

 

 

 

 

▲ 국사봉은 주로 금호지주차장에서 대부분 올라 오더군요

 

 

▲ 조그만 억새밭도 만나고...

 

 

 

▲ 헬기장 도착

 

 

▲ 소나무숲이 정말 끝내 줍니다

 

 

 

 

 

▲ 비닐하우스와 남강

 

 

▲ 경사가 조금 심한 길도 만나게 됩니다

 

▲ 커다란 바위 앞을 지나는 길

 

▲ 바위속에서 자라는 소나무

 

 

 

 

▲ 그동안 날씨가 너무 가물어 먼지가 폭신푹신 합니다. 뒤에 따라 가기가 힘드네요

 

 

 

 

 

▲ 포즈도 한번 잡아 보고...

 

 

 

▲ 내려 오다가 같은과 후배 선생님도 만나 반가웠어요

 

▲ 이제는 후배님과 함께...

 

 

▲ 내리막과 평탄한 길을 내려 오다가 가끔은 이런 오르막길을 다시 오르는 구간도 있습니다

 

 

▲ 다시 오르막길로...

 

 

 

 

 

 

 

▲ 운동시설도 만들어 놨네요

 

 

 

 

 

 

 

 

▲ 가뭄으로 길이 말라 먼지가 많이 납니다

 

 

▲ 정말 끝내주는 소나무숲

 

 

▲ 어느듯 내려 오다 보니 숲길을 다 왔네요

 

▲ 숲길을 벗어나 주차장으로 가는 포장길

 

▲ 금호지 옆 주차장으로 가는길

 

▲ 어느듯 해는 서쪽으로 기울어져 가네요. 금호지에 비친 석양의 햇빛이 너무 좋습니다

 

 

▲ 석양에 비친 말라버린 연꽃대

 

* 뜻밖에도 후배님들 만나 반가웠고 음료수도 고맙게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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