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아산 등산 1

 

2014. 01. 04. 월아산 등산

 

 

함께하는 산꾼들과 새해들어 처음 맞는 산행은 가까운 진주 금산면의 월아산을 가기로 했다. 원래는 일요이에 가야 하는데 호철이가 일요일에 출근을 해야 한다기에 토요일 오후 월아산을 갔다 오기로 했다. 이날은 특히 이상두샘도 동행을 해서 더 좋았다.

우리가 사는 곳에 있는 산이라 예전에 몇번 올랐던 적이 있었지만 소흘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아니 국사봉쪽은 처음인데 육산으로서 소나무숲이 정말 좋았고 주변을 조망할 수 있는 곳도 있어 좋은 산이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날은 박무가 너무 심해 주변풍경을 전혀 조망할 수 없었다. 주변이 온통 뿌옇게 흐려 있어 그냥 땀흘리고 운동한것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등산코스 : 청곡사 입구 도로변 - 장군대봉(482m) - 질매재 - 국사봉(471m) - 금호지주차장

등산거리 : 약 8km.   

소요시간 : 3시간 10분

 

▲ 월아산 청곡사를 들어가는 길목에 차를 주차하고 좌측으로 등산이 시작됩니다

 

▲ 좌측으로 등산 시작

 

▲ 오늘은 특히 이상두샘이 동행을 해서 더 좋았어요

 

▲ 산쪽으로 들어 가는 길. 날씨가 봄날처럼 너무 따뜻합니다

 

▲ 두덤을 지나 숲길을 접어 들게 됩니다

 

▲ 숲속을 접어 들면서 길도 경사길로 변합니다

 

▲ 산행 초입은 요즘 계속된 음주로 힘이 드네요

 

▲ 별다른 어려움이 없는 등산로는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갈 수 있게 해 주네요

 

▲ 이렇게 경사가 약간 심해지기도 합니다.

 

 

▲ 따뜻한 날씨속에 경사진 오르막길을 한고비 한것 같네요

 

▲ 한고비를 하고나니 이렇게 편아난 길도 있습니다

 

▲ 편안한 길도 잠깐 다시 오르막길은 계속 됩니다

 

▲ 힘들게 오르막길을 조금 오르니 다시 편안한 길이 나와 정말 걷기 좋네요

 

▲ 월아산은 처음부터 끝까지 소나무숲이 너무 좋아요

 

▲ 청곡사에서 올라 오는 길과 만나는 지점에 도착

 

▲ 오늘은 편안하게 걷지만 땀이 좀 많이 나네요

 

▲ 산책로처럼 걷는길이 너무 좋아요

 

▲ 그렇게 험한 경사길은 아니지만 날씨가 너무 따뜻해 겉옷은 벗고 티셔츠만 입고 올라가는데도 땀이 많이 흐르네요

 

▲ 오르는 길에 요상한 바위도 만나고...

 

▲ 장군대봉으로 오른 길 중에 이구간이 제일 경사가 심한 구간인듯 해요

 

▲ 맨발로 등산 하는 기인

 

 

 

▲ 글귀가 좋아서...

 

 

▲ 월아산은 육산인데 이렇게 바위지대도 있네요

 

 

▲ 돌탑 아래쪽

 

▲ 돌탑 도착

 

▲ 돌탑이 있는 곳에는 쉴수 있는 공간이 있고 운동도 할 수 있게 해 놨어요

 

▲ 돌탑에서도 한컷 남기도...

 

▲ 장군대봉까지는 약 1km가 남았군요

 

▲ 우리가 걸었던 등산코스는 빨간선(도로변에서 금호지주차장까지)

 

▲ 정상으로 가는 길

 

▲ 또다른 돌탑을 만나게 되네요

 

▲ 친구야 어디를 급히 가시는가...

 

▲ 돌탑을 지나 정상으로 가는 길은 능선길로 편안합니다

 

 

 

 

▲ 정상아래 헬기장 도착

 

 

▲ 쉴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 놓고...

 

▲ 더디어 장군대봉 도착

 

▲ 장군대봉의 철탑(아마 방송 시설인듯)

 

▲ 장군대봉 전망대

 

▲ 전망대에서 본 진주시내쪽 풍경인데 박무가 너무 심해 거의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아요

 

 

 

▲ 장군봉 기념사진

 

▲ 여유로움이 나타나네요

 

▲ 혁신도시쪽 풍경인데 심한 박무로 잘 보이지가 않아요

 

 

▲ 장군봉을 뒤로하고 국사봉으로 가는길은 포장길로 내려 갑니다

 

 

▲ 질매재로 내려가는 길

 

▲ 저멀리 국사봉이 우뚝 솓아 있네요

 

▲ 유유히 흐르는 남강! 역시 시정이 좋지 않아 별로네요

 

 

▲ 금산에서 진성쪽으로 넘어 가다 보면 보게 되는 월정소류지

 

 

▲ 국사봉 오른쪽의 능선

 

 

▲ 내려가다 만나 어느 등산객의 멍멍이. 참 귀여웠어요

 

▲ 등산중에도 업무는 바빠요

 

 

▲ 질매재 도착

 

 

 

▲ 질매재를 가로질러 국사봉으로 오르는 길

 

▲ 도로에서 국사봉으로 오르는 길은 계단길로 시작 됩니다

 

▲ 계단길이 끝나는 지점

 

 

▲ 재선충으로 벌목해서 덮어 놓은 나무더미가 엄청 많더군요.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 재선충으로 벌목한 나무더미들...

 

▲ 길은 경사가 심하고 날씨는 덥고...

 

▲ 건너편으로 월아산 장군대봉 철탑이 보이네요.

 

▲ 너들지대도 지나게 되고...

 

▲ 역광고 박무로 희미하지만 우리가 장군대봉에서 질매재로 내려 왔던 포장길

 

▲ 질매재에서 국사봉으로 오르는 길은 경사가 정말 심합니다.

 

▲ 경사길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