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07. 27. 금오도 비렁길 5코스
어제 힘들게 대부산 종주를 하고 시원한 맥주한잔으로 목을 축이고 단잠을 자고 일어나 식사를 하고 금오도 비렁길 종주를 준비를 했다. 비렁길은 금오도 서쪽 해안을 따라 기암절벽과 푸른 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고 이런 멋진 풍경과 숲을 함께하는 둘레길 같은 길인데 총 5개의 코스가 있다. 제1코스인 함구미에서 시작해서 5코스 끝지점인 장지마을까지 총 18.5km의 길이 이어져 있다.
우리는 비렁길 종주를 하기 위해 역순으로 장지에서 함구미까지 걷기로 하고 택시를 불러 민박집에서 장지마을로 향했다. 날씨는 여전히 무더웠다. 해무가 많이 끼어 시정도 좋지 않아 멋진 풍경은 담을 수 없을 것 같아 아쉬웠지만 새로운 길을 걷는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걸었다.
중간 중간 보이는 멋진 풍경은 사진담는 시간을 즐겁게 해 주었지만 그로 인해 많은 시간이 소비되었다. 그리고 너무 날씨가 더워 땀이 비오듯 했다. 정말 일사병으로 쓰러질것 같았다. 그래서 우리는 사이 사이 충분한 휴식을 하면서 오직 물의 힘을 빌어 힘들게 걸었다. 걷는 길이 힘든 코스는 아니었지만 더운 날씨 때문에 정상적인 페이스로 걸을 수가 없었다. 그러다 보니 체력도 소진되고 시간이 많이 소비되어 잘못하면 마지막 배를 탈수 없을것 같아 원래 계획했던 함구미마을까지 종주를 못하고 1코스만 남겨둔제 두포까지만 걷고 그곳에서 택시를 불러 함구미 차 있는 곳으로 가기로 했다. 택시를 타고 가는데 심포에서 다른 사람과 합성을 해서 갔는데 배시간이 촉박했다. 베스트 드라이버 동하의 빠른 운전으로 여천항까지 달려 표를 샀지만 우리보다 먼저 온 다른 사람들의 차가 많아 보였다. 자칫하면 차를 승선 못할것 같아 마음조리며 기다리는 제일 마지막으로 겨울 승선할 수 있었다. 정말 다행이었다.
마지막 못걷고 남은 1코스는 다음에 날씨가 화창할 때 다시 와서 마무리를 해야겠다.
5코스는 장지마을에서 심포까지 약 3.3km입니다.
▲ 상록수 식당에서 아침밥을 맛있게 먹고 택시를 불러 기다리며...
▲ 비렁길 종주를 위해 5코스 마지막 지점인 장지마을을 가기위해 남면 택시를 탔습니다
▲ 장지마을의 고목 팽나무
▲ 장지와 안도를 잇는 안도대교
▲ 장지마을 방파제
▲ 요즘은 이곳에도 어획량이 줄어 출항을 많이 안한다고 하네요.
▲ 마을에는 이런 고목이 마을의 역사를 대변해 주는 것 같네요
▲ 처음엔 종주를 결심하고 출발. 5코스는 심포마을까지..
▲ 마을 골목길을 통과하며 출발
▲ 바다가 보이지만 시정이 영 아닙니다
▲ 집 담벼락에는 벽화도 그려져 있고
▲ 우리나라꽃 무궁화
▲ 장지마을 뒤로하고 더운 날씨속에 힘차게 걸어 갑니다
▲ 지나가는 배도 담아 보고
▲ 안도대교 밑을 통과하는 배
▲ 밭엔 머위가 가득...
▲ 아직은 포장길이라 열이 확 올라 오네요
▲ 안도대교와 장지마을
▲ 장지마을
▲ 이제부터 본격적인 비렁길이 시작되나 봅니다
▲ 울창한 동백숲을 지나고...
▲ 비렁길도 어제 등산로와 비슷하게 풀이 자라 무성하네요
▲ 강작가님 뭘 그렇게 열심히 담으시나요?
▲ 뭔지는 모르겠지만 특이하고 멋져요
▲ 많은 관광객들이 연중 찾는 비렁길인데 정비가 너무 안된것 같아요. 짧은 바지 입은 사람은 많이 불편하겠지요!!
▲ 잎에 쳐진 거미줄
▲ 비렁길에는 대체로 이런 너들길도 많이 나오고 바닥이 돌로 된길이 좀 많아요
▲ 해무가 많이 끼어 시정이 좋지 않아 아쉽네요
▲ 푸른 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너들길
▲ 돌속에 예쁜꽃도 피어 있고...
▲ 밑으로 내려다 보니 아찔하네요
▲ 전망대도 설치해 두었네요
▲ 숲구지전망대에서 안도쪽으로 조망을 해 봅니다
▲ 참호인지 쉼터인지는 모르지만 돌로 정성스럽게 만들어 놨네요
▲ 너들지대를 벗어나니 주변은 넝쿨식물이 지천이네요
▲ 또다시 너들지대를 만나고...
▲ 길 아래쪽으로 내려다 본 풍경입니다.
▲ 길위의 너들지대
▲ 바다를 보며 걷는 길이 기분이 좋아 집니다
▲ 바다까지 이어진 너들지대
▲ 막포전망대 도착
▲ 막포전망대에서 조망해 보지만 해무때문에...
▲ 뒤돌아 본 막포전망대
▲ 돌이 없는 이런길이 좋아요...
▲ 금오도에는 엉겅퀴도 많더군요
▲ 거미줄에 걸린 안타까운 나비 한마리
▲ 대밭도 만나게 됩니다
▲ 개망초가 많아요!!
▲ 산죽길도 지나게 되고
▲ 이곳에는 나비가 정말 많았어요.
▲ 나비를 열심히 담고 언덕을 넘어 갑니다
▲ 언덕을 넘어 내려 가는길
▲ 저멀리 해안절벽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 예전에는 사람들이 살았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네요
▲ 마을 공동 우물이었던것 같습니다
▲ 새마을운동 일환으로 1977년도에 만들었나 봅니다
▲ 집터같은 곳에 이제는 밭으로 변해 참깨를 심어 놨더군요
▲ 돌담으로 둘러 쌓인 참깨밭
▲ 돌담과 담쟁이가 어우러져 멋지네요
▲ 멋진 해안
▲ 갯바위 낚시하는 사람도 보이고
▲ 고구마밭
▲ 해안의 풍경이 정말 멋져요
▲ 심포로 내려가는 포장길을 만나는 지점
▲ 앞서가던 동하는 이분들에게 막걸리 한잔 얻어 마시고...
▲ 길옆에는 장녹도 무성하게 자라고 있네요
▲ 다래넝쿨
▲ 자세히 보니 다래가 주렁 주렁 달려 있더군요
▲ 심포 방파제
▲ 바다건너편으로 보이는 비렁길4코스 길이 보이네요
▲ 심포가 보이네요. 심포 앞바다. 이곳은 아마 아무리 태풍이 불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 버려진 닻. 이런게 바다 오염의 원인이 되겠지요!!
▲ 무슨 용도인지
▲ 오랜만에 보는 수수
▲ 돌담창으로 보는 창
▲ 금오도에는 어느곳을 가든 제주도를 연상케 하는 돌담이 많아요
▲ 심포마을 도착
▲ 4코스와 5코스의 시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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