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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도 대부산 종주 1

야생초요 2013. 7. 31. 09:15

2013. 07. 26. 금오도 대부산 종주

 

 

요즘은 장마때문에 일기가 좋지 않아 어디 계획잡아 떠나기도 어중간해서 동하에게 급제안을 하여 여수 금오도로 들어 가보기로 했다.

예전부터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여건이 여의지 않아 차일 피일 미루다가 오늘에사 가게 되었다.

돌산 신기항에서 12시 30분배를 타고 20여분만에 여천항에 도착하여 다시 차로 함구미로 이동하였다. 점심을 먹고 산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함구미에는 식당이 마땅치 않았다. 선착장앞에 민박집겸 가계를 하는 집이 있어 물어 보니 라면밖에 안된다고 했다. 할 수 없이 우리는 라면과 공기밥으로 배를 채우고 폭염의 날씨에도 아랑곳않고 대부산 종주길에 올랐다. 등로는 별로 힘든코스는 아니였지만 바람도 별로 없고 너무 더워 산행하기가 정말 힘들었다.

전제적으로 숲이 좋아 등산로도 숲길이고 중간 중간 조망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아 즐겁게 산행을 할 수 있었다. 아쉽다면 등산로를 제대로 정비를 하지 않아 수풀을 헤치고 가야할 정도로 풀이 우거져 있었고 이정표의 거리 표시가 제대로 맞질 않는것 같았다. 이정표상으로는 종주거리가 약 11.3km정도 되는 걸로 적혀 있는데 마을 주민들에게 물어 정확히 알아 보니 실제거리는 12.8km란다.

날씨가 박무로 시정은 좋지 않아 좀 아쉬웠다. 검바위에서 도로를 따라 우학마을의 민박집까지 다시 걸어 짐을 풀고 민박집에서 운영하는 식당에서 맛있는 저녁식사와 함께 시원한 맥주한잔은 정말 꿀맛이었다.

코스 : 함구미-문바위-칼이봉-느진목-옥녀봉-검바위-우학마을

산행거리 : 12.8km. 민박집까지의 거리포함 : 약 15km

 

▲ 여수 돌산 신기항에서 금오도 여천항근 여객선 시간표

 

 

▲ 신기마을

 

▲ 신기항 여객선 매표소

 

▲ 금오도로 들어가기위해 줄지어 서있는 차량들. 그리고 신기에서 하태도로 잇는 연륙교 공사 현장

 

▲ 우리가 타고 들어갈 배가 왔네요. 더워서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차안에서 한컷

 

▲ 함구미 마을회관앞의 팔각정

 

▲ 함구미에서 여수로 떠나는 배

 

▲ 함구미 마을회관

 

▲ 금오도에는 이런 돌담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천지가 돌담으로...

 

▲ 함구미 선착장에는 조그만 어선이 정박해 있네요

 

 

▲ 함구미 선착장앞의 대기장소

 

▲ 금오도 함구미와 여수항을 오가는 여객 매표소

 

▲ 매표소 앞의 섬마을 민박. 이곳이 슈퍼를 겸하고 있습니다

 

▲ 이곳에서 라면과 공기밥으로 점심 해결

 

▲ 라면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 종주코스가 11.3km로 되어 있으나 실제 거리는 12.8km랍니다

 

▲ 함구미 마을에서 좌측으로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포장길을 따라 올라 갑니다

 

▲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 머위도 지쳐 축 늘어져 있네요

 

▲ 아스팔트 틈에서 자라고 있는 방풍

 

▲ 금오도에는 특약작물로 방풍을 많이 재배하고 있었습니다

 

▲ 도로를 걷다가 내려다 본 바다

 

▲ 함구미 선착장

 

▲ 도로를 따라 올라 오다가 왼쪽으로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됩니다

 

▲ 초록의 칠한 부분이 우리가 갈 종주코스(함구미에서 우학마을까지 약 15km)

 

▲ 포장길의 열기가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 돌담을 둘러 싸고 있는 담쟁이 넝쿨을 담고 있는 강작가님

 

▲ 특이하게도 금오도의 집들은 전부 돌담으로 되어 있네요

 

▲ 돌담으로 된 집 출입구

 

▲ 한낮의 날씨는 푹푹 찝니다

 

▲ 유자가 아직은 탱자만 하네요

 

▲ 무더운 여름날 돌담위에 늘어 놓은 이불이 정말 잘 마르겠으요

 

▲ 길가에 핀 봉선화꽃

 

▲ 함구미을이 한눈에 들어 오네요

 

▲ 포장길을 지나 본격적이 산행길이 시작되나 봅니다

 

▲ 무슨꽃인지 몰라도 특이해요

 

▲ 정말 더운 여름날 바람도 없는 한낮에 산행을 한다는게 극기 훈련입니다

 

▲ 더운 날씨속에 걸으면서 열심히 흔적을 담고 있는 동하

 

▲ 커다란 동백나무도 많네요

 

▲ 밑둥이 제법 큰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 산길로 접어 들기 시작합니다

 

▲ 저 위로 정자가 있는 봉우리가 보이네요.

 

▲ 길은 대체로 양호한 편이나 바람이 없어 너무 힘듭니다

 

 

▲ 동백열매

 

▲ 커다란 거미도 담아 보고... 특히 등산로에 거미줄이 많아 앞에가던 동하가 고생이 많았습니다

 

▲ 땀을 뻘뻘 흘리며 앞서가던 동하가 뒤돌아 보며 포즈를 취해 봅니다

 

▲ 흔적 사진 담을려고 카메라를 메고 이번에는 스틱도 없이 잘도 가네요

 

▲ 아직은 길이 완만합니다

 

▲ 서서히 오르막길이 경사가 조금씩 심해지기 시작하네요

 

 

▲ 햇볕이 내려쬐는 이런 너들지대는 정말 더워요. 바람이라도 불어주면 좋으렴만...

 

▲ 금오도에는 다양한 식생이 존재하는데 주변에 어름넝쿨도 지천이네요

 

▲ 정자가 있는 봉우리로 가는 길이 덥기만 합니다

 

▲ 지열과 함께 느껴지는 더위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 술길이 좋아요

 

▲ 위로 올라 올수록 소사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네요

 

▲ 그래도 숲길이라 좀 걸을만 합니다

 

▲ 흐르는 땀과 조금이라도 더위를 잊어 볼려고 모자도 벗어 들고...

 

▲ 어느덧 땀을 흘리며 올라 오다 보니 한봉우리 점령했나 봅니다

 

▲ 정자 도착

 

▲ 정자에서 내려다 본 함구미마을

 

▲ 정자에서 본 개도쪽 풍경. 날씨가 좋지 않아 시정이 좋지 않아 아쉽네요

 

▲ 대부산 정상쪽 풍경

 

▲ 대부산 정상

 

▲ 신기항쪽 풍경 역시 시정이 영 아닙니다

 

▲ 정자에서 내려와 다시 정사으로 가는 길이 내리막길이 이어집니다

 

▲ 정자에서 정상으로 가는 내리막길

 

▲ 내려가면 갈수록 걱정이 앞섭니다. 내려간 만큼 다시 올라 가야 하는 부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