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감상/풍경 및 여행, 산행 사진

금오도 대부산 종주 3

야생초요 2013. 7. 31. 09:34

 

2013. 07. 26. 금오도 대부산 종주

 

 

요즘은 장마때문에 일기가 좋지 않아 어디 계획잡아 떠나기도 어중간해서 동하에게 급제안을 하여 여수 금오도로 들어 가보기로 했다.

예전부터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여건이 여의지 않아 차일 피일 미루다가 오늘에사 가게 되었다.

돌산 신기항에서 12시 30분배를 타고 20여분만에 여천항에 도착하여 다시 차로 함구미로 이동하였다. 점심을 먹고 산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함구미에는 식당이 마땅치 않았다. 선착장앞에 민박집겸 가계를 하는 집이 있어 물어 보니 라면밖에 안된다고 했다. 할 수 없이 우리는 라면과 공기밥으로 배를 채우고 폭염의 날씨에도 아랑곳않고 대부산 종주길에 올랐다. 등로는 별로 힘든코스는 아니였지만 바람도 별로 없고 너무 더워 산행하기가 정말 힘들었다.

전제적으로 숲이 좋아 등산로도 숲길이고 중간 중간 조망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아 즐겁게 산행을 할 수 있었다. 아쉽다면 등산로를 제대로 정비를 하지 않아 수풀을 헤치고 가야할 정도로 풀이 우거져 있었고 이정표의 거리 표시가 제대로 맞질 않는것 같았다. 이정표상으로는 종주거리가 약 11.3km정도 되는 걸로 적혀 있는데 마을 주민들에게 물어 정확히 알아 보니 실제거리는 12.8km란다.

날씨가 박무로 시정은 좋지 않아 좀 아쉬웠다. 검바위에서 도로를 따라 우학마을의 민박집까지 다시 걸어 짐을 풀고 민박집에서 운영하는 식당에서 맛있는 저녁식사와 함께 시원한 맥주한잔은 정말 꿀맛이었다.

코스 : 함구미-문바위-칼이봉-느진목-옥녀봉-검바위-우학마을

산행거리 : 12.8km. 민박집까지의 거리포함 : 약 15km

 

▲ 다시 오르막길을 오르는게 이젠 좀 힘이 듭니다

 

▲ 아휴 힘들어!!!

 

 

▲ 길은 다시 완만해지고...

 

 

▲ 이상하게도 산에 무슨 성을 쌓아 놓은 것처럼 돌로 된 담이 많았어요

 

▲ 돌담옆으로 난 길을 따라...

 

 

 

▲ 등산로를 정비하지 않아 풀이 무성합니다

 

▲ 수풀지대를 지나 다시 동백나무 숲길로...

 

 

▲ 관계자들이 길을 좀 정비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 드네요

 

▲ 엉겅퀴꽃위에 앉은 나비

 

 

▲ 풀이 너무 우거져 여름이라고 반바지 입고 등산하면 고생할듯

 

 

▲ 마지막 고비인 옥녀봉으로 오르는 길.

 

▲ 마지막의 봉위리를 올라갈땐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너무 힘이 듭니다

 

▲ 바위위에 자라고 있는 콩란

 

▲ 마지막 봉우리인 옥녀봉을 향해 힘들게 올라가 봅니다

 

▲ 날씨는 덮고 몸은 점점 지쳐가고...

 

▲ 중간에 오르다 만난 바위지대

 

▲ 저아래 목적지인 우학마을이 보이네요

 

▲ 다시 힘들게 올라 갑니다

 

▲ 힘들게 오르다 보니 옥녀봉에 도착했습니다

▲ 멋지게 한컷....

 

▲ 힘은 들지만 열심히 흔적을 담고 있어요

 

▲ 소유쪽 풍경

 

▲ 소유마을

 

▲ 겹겹이 쌓이 박무낀 산

 

 

▲ 금오도 동쪽 해안

 

 

▲ 이젠 검바위 등산로 날머리까지 얼마 남지 않았네요

 

 

▲ 옥녀봉에서 내려가는 길이 급경사길입니다

 

▲ 옥녀봉에서 지친 작가님

 

 

 

▲ 내려가는 길이 좀 살만 한가 봅니다

 

▲ 소유쪽 풍경

 

▲ 어릴적 산에서 솔방울 싸움놀이를 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 길가의 조그마한 돌탑

 

▲ 검바위쪽으로 내려가는 길옆에 있는 용도를 모르는 창고 같이 집이 있어 가 봤습니다

 

 

▲ 검바위쪽으로 거의 다 내려 올즘 만난 큰 바위지대

 

 

 

▲ 검바위도착. 검바위는 바위가 아니고 동네 이름이랍니다

 

▲ 섬에 가면 주로 만나게 되는 흑염소

 

▲ 등산로 날머리에서 우학마을로 가는 포장길

 

▲ 우학마을(남면 소재지)

 

▲ 어느듯 해는 서쪽으로 많이 기울었네요

 

▲ 길가에 한가로이 있는 소 한마리

 

▲ 앞의 건물이 여남중고등학교이고 뒤쪽의 건물이 여남초등학교입니다

 

▲ 무슨꽃인지는 몰라도 예쁘게 흐드르지게 피어 있네요

 

▲ 도로를 걷다가 본 우학마을

 

▲ 이제 서서히 해는 산너머로 넘어 가네요

 

 

▲ 여남중고등학교

 

▲ 여남초등학교. 시골의 학교치고는 상당히 규모가 커 보입니다. 천연잔디운동장도 멋있네요

 

▲ 잘 정돈된 여남초등학교

 

▲ 우학마을 앞 물빠진 바다

 

▲ 우리가 묵을 민박집

 

▲ 민박집에서 같이 운영하는 상록수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시원한 맥주도 곁들여 먹었는데 환상이었습니다

 

내일은 비렁길 종주를 위해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잠자리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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