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04. 10. 지리산둘레길 2코스를 걷다
오늘은 지리산둘레길 탐방 두번째날이다. 오늘은 2코스를 걷기로 했다.
날씨도 화창하고 정말 걷기 좋은 날씨다. 진주에서 8시에 출발하여 둘레길로 출발.
2코스만 걷자니 너무 코스가 단조롭고 거리가 짧아 3코스 구간중 일부 중간에서 출발하기로 했다.
3코스 구간중 장항마을에서 출발하여 운봉 2코스 시작점으로 가는 역코스를 택했다.
총 거리는 2구간 9.4km, 3구간 7km 총 16.4km 정도 걸었다.
비록 많은 사진이지만 코스의 중간중간 대부분 사진으로 담았기 때문에 둘레길을 대략 볼 수 있을 것이다.
▶지리산 둘레길 2코스 (운봉-인월 9.4km) 정보
<지리산 둘레길 2코스 안내도>
을 바라보며 운봉 고원을 걷는 길입니다
악의 성지, 송흥록 생가 등 문화와 역사가 깃든 길이기도 합니다
▲ 수성대쉼터에서 다시 산길로 접어 듭니다.
▲ 오르막길이 그리 길지는 않습니다.
▲ 다시 포장길이 나옵니다.
▲ 포장길 오른쪽으로 내려 갑니다. 인월쪽에서 오면 역으로 생각하면 되겠지요!!
▲ 포장길을 따라 내려가는 산으로 가는길과 포장길로 가는 갈림길에 쉼터가 있습니다
▲ 우리는 포장길 대신 산길을 택했습니다. 산길이 그리 길지 않아 좋아요
▲ 시원한 식혜 한그릇르로 목도 축이고...
▲ 한적한 산길이 참 좋습니다
▲ 평평한 길도 있고...
▲ 오르막도 있고...
▲ 내리막길도 있고..... 전체적으로 참 산길이 좋습니다. 숲도 좋고...
▲ 항매암 가기전에 또 다시 쉼터가 있습니다. 마음씨 좋아 보이는 주인아주머니도 한컷...
▲ 항매암 도착 전의 내리막길
▲ 항매암 전경
▲ 암자앞 뜨락에는 수선화를 비롯 꽃들이 아름답게 피었네요
▲ 고귀한 자태를 뽐내는 황매화
▲ 황매암 대웅전
▲ 시원한 물로 목을 축여 봅니다
▲ 황매암에서 포장도로를 따라 중군마을로 향합니다
▲ 산아래 저멀리 국도변 주유소도 보입니다
▲ 밭에는 씨앗을 파종하고 많은 벌통들이 놓여 있네요!!!
▲ 쑥 많이 캐셨냐고 물으니 말없이 웃으시면 쑥만 캐고 계시는 할머니
▲ 밭에 뿌려진 거름때문에 냄새는 고약했지만 할아버지는 비료를 열심히 뿌리고 계시네요..
▲ 항매암에서 내려 오는 길
▲ 항매암에서 조금 내려 오면 갈림길이 나오는에 좌측은 쉼터로 가는 포장길, 우측은 항매암쪽으로 가는길
▲ 또다른 둘레길을 걷는 사람들이 중군마을쪽으로 열심히 걸어가네요.
▲ 여기 소들은 다행히 구제역 파동은 비껴 갔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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