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5

하동 악양 스타웨이하동

2020. 10. 11. 하동 악양 스타웨이하동 코로나19 때문에 그동안 바깥 나들이을 거의 하지 않았는데 정말 오랜만에 가족들과 인근 하동 악양에 가데 되었다. 악양으로 가는 중에 하동 만지의 '돌팀이식당'에서 참게가리장과 재첩회를 맛있게 먹고 악양 스타웽이하동으로 향했다. 길가의 벚나무잎도 어느새 가을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단풍으로 물들고 들판의 벼는 황금벌판으로 변해 있어 너무 좋았다. 스타웨이하동은 형제봉 중턱에 있는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인데 뷰가 너무 좋은 곳이라 음식을 먹으로 가는것 보다는 경치를 보러 오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 황금벌판의 악양들판과 섬진강을 보고 있으면 정말 눈이 호강하는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