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15. 지리산(방장산) 대원사 계곡길 이번주는 가까운 대원사 계곡길을 걷기로 하고 출발지인 대원사주차장으로 향했다. 9시 50분경에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주차장에 차량들이 별로 많지 않았다. 날씨도 화창하고 따뜻해서 걷기에 정말 좋은 날씨였다. 대원사 계곡을 따라 난 데크길을 따라 올라 갔다가 유평마을에 도착하여 '대원식당'에서 도토리묵과 막걸리를 시켜 맛있게 먹고 내려 올 때는 도로를 걸어 주차장까지 왔다. 걷는 내내 울창한 숲과 시원한 계곡물을 보면서 걷는길이 너무 좋았다. 물소리, 새소리를 들으면서 걸으니 절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다. 주차장에 도착하여 주차장 근처에 있는 벽송식당에서 다슬기탕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오늘 걷기를 마무리 했습니다. 코스: 대원사주차장 - 대원사 - 유평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