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5. 28.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붕어섬생태공원 곡성의 태안사를 둘러 보고 우리는 다음 코스로 곡성기차마을로 가서 이틀전에 장미축제는 끝났지만 그래도 볼거리도 있고 증기기관차도 오랜만에 한번 타 보기로 하고 갔다. 도착하여 간단하게 국수로 점심을 해결하고 표를 구매하려 가서 물어 보니 증기기관를 탈려면 4시이후에 가능 하단다. 정말 난감했는데 우리는 과감히 포기하고 임실 옥정호출렁다리로 달렸다.이곳은 옥정호 안에 붕어처럼 생긴 섬을 붕어섬이라 하는데 오래전 많은 사진가들이 많이 찾는 곳이 되면서 관광지로 알려진 곳이다. 주로 국사봉전망대나 정상에서 붕어섬을 내려다 보면, 특히 새벽안개가 뒤덮힌 옥정호의 풍경은 정말 장관이다. 나역시 많이 와서 사진을 찍었는데 추억이 많이 떠오른다. 그런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