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마음의 치유법 마음의 치유법 어느 날 몸이 마음에게 물었다. "난 아프면 의사선생님이 치료해 주시는데 넌 아프면 누가 치료해주니?" 그러자 마음이 말했다. "나는 나 스스로 치유해야 돼." 그래서일까? 사람들은 저마다 마음이 아플때 유용한 치유법을 하나씩 갖고있다. 술을 마시고, 노래를 하고, 화를 내고, 웃고 .. 향기 나는 글/좋은 글 2006.09.08
[스크랩] 가을~~ 가을 하늘빛이 내 마음까지 푸르게 만들고 불어오는 바람이 느낌마저 달라지고 있습니다. 어느새 고독이 마음의 의자에 앉아 심심한 듯 덫을 놓고 나를 꼬드기고 있습니다. 길가에 가냘프게 피어오른 코스모스들이 그리움 얼마나 가득한지 몸을 간드러지게 흔들어대는 모양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가.. 향기 나는 글/좋은 시 2006.09.07
[스크랩] 사랑이 있는 풍경 사랑이 있는 풍경(셍떽쥐베리) 사랑이 있는 풍경은 언제나 아름답다 하지만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해서 언제나 행복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그 사랑이 눈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만큼 가슴 시릴 정도로 슬픈 것일 수도 있다 사랑은 행복과 슬픔이라는 두 가지의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행복과 슬.. 향기 나는 글/좋은 글 2006.09.07
[스크랩] 가을 찻집에 들러 ♡*가을 찻집에 들러*♡ 시/정미숙,낭송/유현서 책장을 정리하다 우연히 그대의 흔적을 보았습니다. 덕수궁 돌담길을 거닐며 주웠던 나뭇잎 한 장이 만지면 금방이라도 부서져 내릴 것만 같은 모습으로 그렇게 책 갈피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 수많은 세월의 벽을 넘고 넘어 이 계절에 또 만나게 될 줄.. 향기 나는 글/좋은 시 2006.09.07
[스크랩] ♡*인생길은 다시 되돌아올 수 없는 일방통행로*♡ ♡*인생길은 다시 되돌아올 수 없는 일방통행로*♡ 세월이 빠르다는 것은 누구나 느끼고 있는 사실이죠. 나이를 먹으면 그 사실이 더욱 확연해집니다. 프랑스 로망롤랑이 한 말이 생각납니다. '인생은 왕복표를 발행하지 않기 때문에 한번 출발하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 '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 향기 나는 글/좋은 글 2006.09.07
[스크랩] 가는길이 있으면 오는길이 있습니다 ♡*가는 길이 있으면 오는 길이 있습니다*♡ 매일 같은 길을 걷고 같은 골목을 지나도 매일 같은 길은 아니었습니다. 어느 날은 햇빛이 가득 차 눈이 부시고 어느 날엔 비가 내려 흐려도 투명하거나 어느 날엔 바람에 눈이 내려 바람 속을 걷는 것인지 길을 걷는 것인지 모를 것 같던 날들도 있었습니다.. 향기 나는 글/좋은 글 2006.09.07
[스크랩] 우울한 기분을 조심하라 우울한 기분을 조심하라. 우울한 기분을 조심하라. 기분이 우울하면 인생 또한 우울해 보이기 마련이다. 자신이 왜 그런 식으로 느끼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토론할수록 우울한 기분은 오랫동안 지속된다. 우울한 기분에 관심을 쏟고 머리를 짜내어 해결하려 할수록 상황은 더 악화될 뿐이다. 하지.. 향기 나는 글/좋은 글 2006.09.07
[스크랩] 두개의 허물 자루 두 개의 허물 자루 우리는 다른 사람의 허물은 쉽게 보지만 정작 보아야 할 자신의 허물에는 어둡습니다. 그리스 속담에는 이런 것이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앞뒤에 하나씩 자루를 달고 다닌다. 앞에 있는 자루에는 남의 허물을 모아 담고 뒤에 있는 자루에는 자기의 허물을 주어 담는다." 뒤에 있는.. 향기 나는 글/좋은 글 2006.09.06
[스크랩] ♡º우리 이런 사랑을 하자 우리 이런 사랑을 하자 언제나 말없이 함께 흐르는 강물이 되어 소리없이 잔잔한 깊은 사랑을 하자. 잠시 피었다 지는 꽃이 되어도 다음을 기대하며 인내하는 사랑을 하자. 남들이 바라는 이기적인 사랑말고 순수하고 담백한 아름다운 사랑을 하자. 나는 너를 알아 좋아하고 너는 나를 만나 행복에 겨.. 향기 나는 글/좋은 글 2006.09.06
[스크랩] 가을에는 그대와 함께 가을에는 그대와 걷고 싶습니다 가을이 찾아 왔습니다 길가에 줄지어 피어 있는 코스모스를 따라 소리도 없이 한 걸음씩 그렇게 찾아 왔습니다 그렇게도 시끄럽던 여름날의 매미의 울움소리도 마지막 자기 생을 말해주듯이 가끔 울어대고 그 자리에는 어느새 빨간 고추 잠자리가 대신하고 있습니다 .. 향기 나는 글/좋은 글 2006.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