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 가는 곳/웃어요

[스크랩] ㅋㅋㅋ...흐미나~~ 그렇게 큰 비밀이....

야생초요 2006. 12. 2. 08:52
        

누나의 비밀

 

 

주말이었다.

 

악동이(5살) 는 자신의 누나랑 같이 목욕탕에 갔다.

그리고 2시간 동안 같이 목욕한 뒤 나왔다.

그런데 밖에는 누나를 좋아하는 철이 형이 있었다.

철이 형: 어 악동이 구나!

악동이: 누나 먼저 집에 가! 근데 왜 철이 형?

철이 형: 아니 그냥….

악동이: 근데 철이 형은 왜 여탕엔 안 들어가?

철이 형: 나처럼 다 큰사람은 남탕에 들어가야 하는 거야.

악동이: ㅎㅎ 여탕에 들어가면 누나의 비밀도 알 수 있는데.

(철수 갑자기 귀가 솔귓)  

철이 형: 악동아 우리 맛잇는 거 먹으러 갈까?

악동이: 그래!

철이 형: 근데 ..너희 누나의 비밀은 뭐야?

악동이: 가르쳐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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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누나는…고추가 없어!

 

 

 
출처 : 파란 대문...빨간 우체통
글쓴이 : 글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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