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스포즈의 기초지식

댄스 스포츠의 기초지식 1) 기본자세 (Poise) 자세의 좋고 나쁨은 댄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포이즈란 평형 또는 안정, 즉 신체의 균형을 의미하는 것으로 댄스에서는 발과 상체의 발란스가 올바르게 유지된 자세를 말한다. 등골을 똑바로 펴고 신체를 허리로써 버티는 자세로 서서 턱을 당긴다. 양발을 평행으로 나란히 놓고 체중을 오른발 또는 왼발에 놓고 체중이 실리지 않은 발은 무릎을 편안하게 하여 그 발부터 움직이도록 한다. 상체와 다리부분은 적당히 긴장을 유지하며 양어깨의 힘을 빼고 똑바로 선다. 그리고 체중이 있는 발의 볼(ball)쪽으로 중심을 유지한다. 체중을 볼위에 유지한다는 것은 남녀가 똑같지만 여성의 경우는 상체를 약간 뒤로 젖히는데 과도하게 젖혀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턱을 당긴자세, 턱을 앞으로 뺀 자세, 턱을 쳐들은 자세, 엉덩이를 뒤로 빼거나 배를 앞으로 내밀거나 무릎을 구부린 자세, 뒤꿈치를 든 상태의 자세 등은 올바르지 못하다. 가장 올바른 자세는 발꿈치 위에 허리가, 그 위에 어깨가, 그리고 머리가 즉, 전신이 일직선 으로 있는 상태를 말한다. 2) 홀드 (Hold) 남녀가 춤을 추기 위해 손, 팔, 어깨 등의 신체적인 접촉을 취하는 기본 자세로서 경쾌한 스텝을 밟기 위해서는 홀드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홀드의 종류는 각 댄스의 특성에 따라 달라진다. 모던댄스에 있어서는 남자의 오른손이 여성의 왼쪽 견갑골(일반적으로 날개뼈라 칭함)에 위치하고, 여성의 왼손은 남성의 삼각근 약간 아래에 올려 놓으며 여성의 팔꿈치가 수평이 되도록 남성이 받쳐주어야 한다. 남성의 왼손과 여성의 오른손은 가볍게 쥐고 뒤의 사람이 시계를 볼 수 있는 각도로 들어 올린다. 다시 말해 남성의 어깨선과 여성의 어깨선이 될 수 있는 한 평행이 되도록 한다. 또한 프롬나드 포지션에서 여성의 오른쪽어깨와 남성의 왼쪽어깨가 오픈 되지 않도록 한다. 라틴댄스에서는 남성의 오른팔과 여성의 왼팔꿈치를 쭉 뻗어 삼각근 아래의 상완근을 잡는다. 남성의 왼손과 여성의 오른손은 90。정도로 팔꿈치를 굽혀 올린다. 그러나 양손을 잡고 추기도 하고, 양손을 놓고 떨어져서 추기도 하고, 한손만 잡고 추기도 한다. (1) 남성의 경우 ① 남성은 여성의 앞에서 양발끝을 가지런히 내고 상대의 오른쪽 어깨 너머로 전방이 보이도록 한다. 이때 파트너를 약간 오른쪽으로 오게 해서 잡는 것이 좋다. (남녀는 10cm 정도의 사이를 두고 마주본다. 서로 오른발은 양발사이에 위치한다 : normal position) ② 오른팔은 자연스럽게 굽혀서 여성의 왼쪽 견갑골의 아래에 다섯손 가락을 가지런히 가볍게 댄다. 왼손은 여성의 손을 가볍게 잡고 팔꿈치는 오른팔꿈치 와 똑같은 높이로 유지한다. 오른손의 팔꿈치를 굽혀 약 90。가 되도록 하고, 파트너의 오른손을 잡은 왼손목은 자신의 입 또는 눈의 높이정도가 되도록 유지한다. ③ 남성의 양팔꿈치는 좌우의 균형을 이루어 잡고, 팔꿈치에서 앞의 팔을 약간 전방으로 눕힌다. 여성의 손을 잡을 때 남성의 왼손바닥 안으로 여성의 오른 손바닥을 감싸도록 한다. (2) 여성의 경우 ① 남성과 마찬가지로 양발끝을 가지런히 하고 남성앞에 서서, 상체는 허리부터 약간 젖히는 기분으로 남성의 오른쪽어깨 너머로 전방이 보이도록 한다. ② 양어깨의 힘을 빼고 양팔꿈치의 높이가 같도록 유지한다. 그러나 남성과의 신장의 고저에 따라서 여성의 팔꿈치는 자신의 어깨보다 높게되지 않도록 한다. ③ 오른손은 엄지를 뺀 4개의 손가락으로 남성의 왼엄지와 약지사이에 손바닥을 나란히 기울도록 향해서 잡고, 엄지손가락은 남성의 엄지와 가볍게 겹치게 잡는다. 왼손은 남성의 오른쪽어깨에 가볍게 올려놓지만 그때 남성에게 매달리든가 왼손을 남성의 어깨나 목 또는 등뒤로 감는 것은 좋지 않다. 3) 춤의 진행방향(L.O.D) 춤의 진행방향을 댄스용어로 L.O.D(line of dance)라고 하며 그림2-1과 같이 바닥을 시계바늘이 도는 방향과는 반대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때 홀의 벽에 평행한 방향이 L.O.D이다. L.O.D를 향해서 오른쪽은 모두 벽쪽이라 하고, 왼쪽을 중앙의 방향 이라고 한다. 휘겨를 끊임없이 그 방향선으로 따라가면서 벽쪽으로 가까이 가기도 하고 또는 홀 중간으로 진행해 가면서 추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그림2-1에서 홀구석에 왔을때는 왼쪽으로 꺾어서 이번에는 그 우측벽에 평행한 방향이 L.O.D가 된다. L.O.D는 벽에서 몇미터 된 곳에 벽과 평행하게 그어진 선이 아니라, 그림2-2 처럼 A의 방향선이 비록 벽 가까이 또는 홀 중앙근처라도 그 위치는 문제가 안된다. 요컨데 A측벽으로 평행하게 나아가는 방향의 가상선이다. 이것은 B. C. D 측에서도 모두 같다. 예를들어 이 휘겨는 L.O.D로 향하거나 면해서 오른발 전진으로 시작한다는 설명이 있을 때는 양발을 모아서 오른발부터 그 방향으로 전진한다는 의미이다. 이것은 L.O.D의 어떤 경우에도 모두 같고 남자가 나아가는 방향으로 향해서 우측벽에 평행한 선을 따라 서서 오른발부터 전진한다는 것이다. 동작의 움직임을 계속 행하면서 홀의 벽면을 따라서 왼쪽방향, 즉 좌회전으로 이동해 가는 것이 댄스의 기본이다. 따라서 춤추기 시작할 때는 먼저 바닥의 크기와 어느부분이 중앙이 되는가를 체크한다. 그렇게 하면 각자 자신들이 어느 위치까지 춤을 추면서 나아가도 반대측에서 춤추면서 오는 커플에게 방해가 되는지 안되는지를 알 수가 있다. 춤의 진행방향은 모던댄스에만 적용되며 라틴종목은 진행성이 없는 댄스이기 때문에 L.O.D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4) 신체의 방향과 스텝의 위치 각 스텝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각 보를 스텝할 때의 신체의 방향과 발향 하기다. 그림2-3은 각 방향의 부르는 명칭을 나타내고 있으며, 8개의 방향 으로 나누어 설명하였다. 휘겨의 해설에는 항상 스텝이나 신체방향이 하나하나 지시되어 있으므로 다음 그림을 참조하면 이해가 쉽게 될 것이다. 휘겨는 그 스텝의 한걸음 한걸음으로 나아가는 방향이 정해져 있으므로 그 방향은 L.O.D 뿐만아니라, 벽에 사선으로 혹은 중앙사로 면하는 등 각각 다르다. 예를들어 벽에 사선으로 면해서 선다는 것은, 또 중앙사로 면하면 B측과 같이, 벽으로 면하면 C측과 같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홀구석에 있는 경우는 D측에 나타난것과 같이 중앙사로 면한 방향이 즉 왼쪽으로 커브한다음 반L.O.D의 벽사로 향하게 된다. 5) 스텝의 방향 스텝의 방향에는 여러가지의 방향이 있다. 앞(전진), 뒤(후진), 옆(횡), 약간앞 (사전진), 약간뒤(사후진)로 행하는 등 다양하다. 발의 위치는 좌우의 발이 각각 스텝할 때 다른발 에 대해서의 위치를 나타내고 있다. 발위치(스텝의 방향)는 남녀가 스텝할 때에 일어나는 트러블을 적게하고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기 위한 것이다. 6) 후트 워크(Footwork) 올바른 자세로 밸런스를 흐트리지 않고 걷는 것이 댄스의 기본이다. 후트 워크란 스텝 하는 발이 바닥에 접하는 상태를 말한다. 보통 전진하는 스텝은 뒤꿈치부터 바닥에 닿은 후 발끝으로 옮겨가지만 엄밀하게는 뒤꿈치(heel) → 발바닥(flat) → 볼(ball) → 발끝(toe)의 순서로 딛는다. 후진의 경우는 반대로 발끝부터 바닥에 닿고 뒤꿈치로 옮겨간다. 그러나 동작설명에서는 전진의 경우는 힐→ 토로, 후진의 경우는 토→ 힐로 간단하게 표기한다. 남성이 왼발부터 나가는 것이 원칙이며 여성은 오른발부터 진행한다. 스텝의 방향에 따라서 마루바닥에 닿는 발바닥의 위치가 틀리게 되는데 보통 전진하는 경우에는 뒤꿈치부터 바닥에 닿고(heel flat), 후진하는 경우에는 발가락부터 부풀은 부분으로 바닥에 닿는다(ball foot). 후트 워크는 휘겨를 추기 위해서 고안된 가장 자연스런 올바른 발사용이므로 회전이나 라이즈에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따라서 자세를 바르게 하여 발딛는 순서 {(기본자세 → 후트 워크 → 로워(무릎굽힘)} 에 주목해서 올바르게 연습하여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되도록 한다. 7) 회전량(Amount of turn) 댄스의 회전에는 오른쪽으로의 회전과 왼쪽으로의 회전이 있다. 또한 오른쪽 왼쪽의 회전 에는 약한 것, 강한 것, 중간정도 휘겨의 성질에 따라서 차이가 난다. 모던댄스 종목에서 는 각 스텝과 스텝간의 회전량을 표시하고, 라틴댄스 종목에서는 1보의 발 위에서 회전량 이나 휘겨 전체에서 몇번 회전하는가를 나타낸다. 따라서 휘겨를 배우기 위해서는 회전량 의 각도가 정해져 있으므로 필히 익혀야 한다. 처음에는 이해하기가 다소 어렵지만 계속해서 이해하고 연습하면 편리하다. 회전량의 예 예를들어 휘겨의 설명중에서 “벽에 사선으로 면해서 오른발 전진, 오른쪽으로 1/4회전을 하여 왼발 옆으로”라고 하면 그림2-10의 1·2와 같이 된다. 또 계속 오른발을 왼발에 모아 L.O.D로 배면해서 끝난다고 하면 3과 같이 되지만, 3에서 오른발을 왼발에 모을 때 따로 몇분의 1회전이라고 지시하지 않아도 끝에서 L.O.D로 배면해 있으면 결과에 따라서 다음 1/8 회전을 행하게 되는 의미이다. 이것은 1.2에 대해서도 같은 것으로 벽사에 오른발 전진, 오른쪽으로 회전, 중앙사에 배면해서 왼발 옆으로 하면 1/4회전을 행한다는 것이다. 다음은 회전하는 곳에서 다음과 같은 해설이 사용된다. 즉, 그림2-15는 좌우의 회전량을 족형에 의해서 나타낸 것이므로 각 댄스휘겨의 해설이나 그림으로 비교 참조하면 보다 빨리 이해할 수가 있다. 회전은 아래 그림과 같이 볼에 의한 회전 내지 뒤꿈치에 의해서도 행해 진다. 뒤꿈치의 경우는 뒤꿈치가 중심이 되어 좌우로 회전하는 것이다. 8) 라이즈와 폴(Rise and Fall) 댄스에 있어서 라이즈(rise)라는 것은 신체를 윗방향으로 올려서 늘이는 것인데 이때 양발의 뒤꿈치가 바닥에서 떨어져 발끝으로 서게 되는 것이다. 폴(fall)이란 신체를 순서대로 낮게 낮추는 것으로 로워(lower)라고 하며 이 로워의 가장 낮은 상태를 다운(down) 이라고 한다. “왈츠”“퀵스텝”“폭스트롯”에서 라이즈와 폴을 사용하고, 탱고”와 “라틴댄스”에서는 특별한 동작 이외는 사용하지 않는다. 또 라이즈도 발로 하지 않고 신체만으로 행하는 것이 있는데 이것을 노 후트 라이즈(No Foot Rise : NFR)라고 한다. NFR은 후진할 때 사용하는 기술로서 남성의 리드로 후진하는 여성은 이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 라이즈는 회전이나 다른 동작을 원활히 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지만, 동작을 매끄럽고 경쾌하게 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모던댄스편의 동작설명에서 “1의 끝에 라이즈, 3의 끝에 로워”라고 하는 것은 1보의 끝부터 라이즈를 시작하고 제3보까지 라이즈를 계속하여 마지막에 낮게 내리라는 것이다. 또 이 라이즈가 몸만으로 행해지는 것이 있다. 즉 이완된 양무릎이나 상체를 펴서 위로 떠오르는 것과 같은 동작을 행하는 의미이다. 그 경우는 스텝에서 후트 라이즈가 아니라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초보자는 한가지 휘겨의 족형을 습득한 후에 라이즈와 폴을 배우는 것이 동작을 가볍게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갑자기 위로 나는 것과 같은 부자연스런 라이즈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9) 스웨이(Sway) 스웨이는 댄스에 있어서 몸의 기울기이다. 회전이나 커브를 행할 때 신체가 일직선을 유지하면서 내측으로 약간 기울어지는 것으로 회전 등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다시말해서 자동차나 전차가 커브할 때에 외측이 높게되고 커브 지점의 내측이 낮게되는 원리와 같다. 춤을 능숙하게 추기 위해서는 신체를 좌우로 기울이는 기술이 필요하다. 단지 “broken sway”라고 하여 신체의 라이즈 를 무너지게 하는 것과 같은 경사는 좋지 않다. 좋은 자세와 홀드로 부드러운 스윙액션(swing action)으로 움직이고 올바른 후트 워크의 댄스를 추는 것을 목표로 연습한다. 모던댄스편의 동작설명에서 “스웨이 2와 3에서 오른쪽으로 혹은 왼쪽으로”라고 하는 것은 휘겨의 제2보와 제3보에 걸쳐서 오른쪽 또는 왼쪽으로 기울이라는 것이다. 초보자는 처음부터 스웨이를 의식해서 사용할 필요는 없다. 10) 아말가메이션(Amalgamation) 아말가메이션이란 2개 이상의 휘겨를 합리적으로 조합해 연결해 놓은 도해이다. 예를들면 왈츠에서 내추럴 스핀 턴(natural spin turn) → 휘스크(whisk) → 위브 프럼 피.피 (weave from p.p) 등과 같이 순서에 의한 족형을 조합해 놓은 것이다. 본 서에서는 아말가메이션을 각 종목마다 제시하고 있으며 하나하나의 휘겨를 해설하여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단, 남성의 아말가메이션만 다루었음을 밝혀둔다. 도해 보는법 (1) 휘겨 : 족형으로 들어갈 때에 왼발부터 시작하는 것과 오른발부터 시작하는 것이 있는데 보통은 남성이 왼발 전진부터 여성은 오른발 후진부터 시작하면서 추기 때문에 본서에서도 윈칙에 의해서 아말가메이션은 남성의 왼발 전진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하였다. (2) 남성과 여성의 족형 및 리듬기호는 다음과 같이 되어 있다. 리듬 : S = Slow(S는 2박으로 1보 스텝을 딛는다) Q = Quick(Q는 1박에 1보 스텝을 딛는다) (3) 그림2-16에서 진한색을 한 족형은 회전이 있는 스텝을 나타낸 것이다. 단지 회전도가 너무 작은 경우는 생략하였다. 11) 반동운동(C.B.M) Contrary Body Movement의 약어로 사용하며 일반적으로 반동운동이라 칭하고 있다. 이 운동은 댄스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하지만 초보자가 처음부터 의식하고 이 운동을 해봐도 효과를 얻기보다는 오히려 틀린동작으로 하기 쉬워 좋지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간단한 휘겨를 습득한 뒤에 서서히 배우는 것이 좋다. C.B.M은 좌우의 어느쪽으로 회전 또는 커브를 행하기 위해 전진 혹은 후진한 발의 반대측 어깨 내지 허리를 발의 방향으로 뻗는다. 또는 흔들면서 행하는 것과 같은 운동을 말한다. 모던댄스의 동작설명에서 “C.B.M은 1과4에서” 라고 표시하고 있는데, 이것은 제1보 내지 제4보에서 이 운동을 사용한다는 의미이다. 12) 리드와 폴로우(Lead and Follow) 댄스스포츠에서는 어느 종목이든 남성이 리드하며, 여성은 이에 따라간다. 그러나 전적 으로 남성만이 리드하는 것이 아니고 서로간에 호흡을 맞춰 일체가 되어서 춤을 추어야 한다. 남성의 리드는 우선 남성이 동작을 일으키려고 할 때, 몸을 앞으로·옆으로· 뒤로 움직이려는 표시를 한다음 남성은 중심을 조금씩 동작의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스텝한다. 마지막으로 여성은 남성의 중심이동을 느끼고 나서 스텝하게 된다. 여성이 먼저 스텝을 시작해서는 안된다. (1) 리드를 하는 남성은 올바른 자세와 홀드로 리드한다. (2) 춤추고 있을 때 남녀는 적당한 접촉을 유지한다. 그러나 너무 가까운 접촉은 여성의 폴로우를 불가능하게 하며, 반대로 lose한 접촉은 리드가 여성에게 전해지지 않는다. (3) 신체의 일부, 특히 손이나 팔로 무리하게 잡아당기는 리드는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 또 신체로 상대를 누르거나 잡아 끌어서는 좋은 춤을 출 수 없다. (4) 폴로우를 하는 여성의 자세와 홀드는 남성보다 약간 back 자세를 유지한다. (5) 적당한 접촉은 허리에서 유지되는 것으로 허리 위의 횡경막 주변에서 접촉한다. 즉, 여성은 상체를 약간 좌상방으로 늘여주고 뒤로 약간 젖혀지게 해서 홀드 하지만 이것이 너무 지나치면 힙(hip)만 접촉되어 남성의 운동을 방해하게 됨으로 주의한다. (6) 여성은 남성의 리드에 따를뿐 바란스는 앞으로나 뒤로도 아니고 남성에게 부담을 주지 않도록 협조적이어야 한다. 다리를 느슨하게 하는 방법과 뻗는 방법에도 남성과 같이 되도록 상태를 맞춘다. 이상과 같은 리드와 폴로우의 기술은 1회나 2회의 연습으로는 습득할 수 없다. 몇번이고 반복연습을 통해서 자신에 의한 댄스를 추는 것을 목표로 연습한다.           **- 모든 운동은 기초가 튼튼해야 멋진 기술이 나옵니다. -**

출처 : 바다에 뜬 작은 돌 - 바위섬 원문보기 글쓴이 : 바위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