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창포원(국화 전시)

2024. 11. 11. 거창 창포원(국화 전시)

 

거창 창포원은 공원면적 424,823㎡ 규모로 축구장 66배 크기의 대규모 수변생태공원이다. 합천댐을 조성하면서 생겨난 수몰지역이지만 국가하천인 황강의 수변경관과 어울리는 생태공원을 조성하여 하천 수질도 보호하고, 관광자원을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거창 창포원을 조성하게 되었다. 지금은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사계절 관람이 가능한 거창의 새로운 명소가 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으로 봄에는 100만 본 이상의 꽃창포가 아름다운 군락을 이루고, 여름철에는 연꽃, 수련, 수국이 절정을 이룬다. 가을엔 국화와 단풍을 찾는 사람이 많고 겨울에는 열대식물원과 145,200㎡의 습지 주변으로 억새와 갈대밭이 펼쳐져 있어 4계절 내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다음 백과 발췌]

올해 국화축제를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했었는데 난 복잡한게 싫어 축제가 끝난 11일에 방문을 해 보았다.

축제 기간에는 국화가 완전히 개화가 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날은 거의 만개를 하여 더 좋았다. 이쁘게 조형물을 만든 국화꽃도 보고 주변을 운동 삼아 둘러 보면서 창포원의 가을을 만끽한 시간이어서 너무 좋았다.

창포원 종합 안내도

창포원 시설물들

창포원 입구의 국화 조형물. 용의 형상을 해 놓았네요

용의 국화 조형물

중앙에 공작새 조형물 국화

열대식물원은 월요일은 휴관이라 들어가 보지 못했어요

옥상정원으로 올라 가는 길. 길 옆의 국화가 너무 예뻐요

포토존

옥상정원의 포토존

옥상정원에서 내려다 본 풍경

공작새 국화 조형물

솔방울로 만든 조형물

한뿌리에 160송이 국화꽃을 피웠다네요

가우라 베이비

17m 길이의 국화 터널

국화동산

국화꽃 향기에 취할것 같았어요

창포원전망대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너무 예뻐요

창포원전망대에서 본 풍경

연밭이 이젠 말라 있네요

축늘어진 수양버들도 운치가 있네요

창포는 이젠 말라 내년 여름을 기다리고 있네요

장미정원

가을에도 장미가 조금 피어 있어 좋았어요

은빛의 억새도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