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의 공로
일요일 아침,
고마 녀석이 엄마 몰래 장닌감 총을 숨겨서 교회에 들어왔다.
설교가 한 참 진행 중인 도중에 꼬마녀석이 장난감 총을 꺼내
방아쇠를 당겼다.
갑자기 에배당에 총성이 울려 퍼졌고 기겁을한 신도들이
"아버지 하나님 제발 목숨만은 살려주세요"
저는 잘 못한게 너무 많아요.
한 번만 살려 주신다면 착한 일만 골라서 할게요."
눈을 꼭 감고 두손을 모아 울면서 엎드려 기도를 했다.
당황한 엄마는 아들을 데리고 부랴부랴 예배당을
빠져 나왔다.
두 사람이 교회문간에 이르렀을 때 할아버지 한 분이 그 들을
제지 하면서 말했다.
"나갈 필요 없어요,
난 사람들이 열심히 기도하는 것을 본 적이 없어요.
댁의 아들은 목사님이 십년동안 한것 보다도
더 큰일을 한것이라고요."
'쉬어 가는 곳 > 웃어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 교장샘과 여교사 (0) | 2022.04.08 |
---|---|
요즘 어린이들의 깜찍한 말솜씨! (0) | 2022.04.05 |
남편의 하소연 (0) | 2022.03.30 |
골프장서 마누라와 애인 구별법 (0) | 2022.03.25 |
엄마방 숨소리(초등일기) (0) | 2022.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