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간의 가족여행(만리포해수욕장)

2019. 06. 07. 2박 3일간의 가족여행(만리포해수욕장)

신두리 해안사구를 마지막으로 오늘 일정을 마무리하고 숙소(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로 들어 가려다가 시간이 남아 드라이브나 하면서 그냥 차로 만리포해수욕장에 갔다 오기로 하고 갔다. 숙소에서 약 4km정도 밖에 되지 않아 해변만 보러 갔다. 만리포해수욕장 왼쪽 끝까지 차를 타고 갔다가 데크길이 잘 되어 있길래 난 차에서 내려 숙소까지 걸어 간다고 하고 운동겸 관광겸 만리포해수욕장을 따라 걸어 갔다. 만리포해수욕장을 지나 숙소쪽으로 가던 중 숙소에서 저녁 먹을거리를 사러 간다고 나오는 가족들과 만나 모항항으로 갔다.

▲ 차를 타고 만리포해수욕장 외쪽 끝 방파제까지 왔어요

▲ 나혼자 숙소까지 걸어 갈려고 내려서 구경하면서 갔습니다

▲ 만리포해수욕장

▲ 해양경찰만리포출장소

▲ 해수욕장을 따라 이렇게 데크길이 잘 되어 있어 걷기 좋았어요

▲ 이곳이 확실히 북쪽이라 아카시아꽃이 늦게 피네요. 남쪽은 다 졌는데...

▲ 만리포해수욕장

▲ 만리포사랑 노래비.(파랑새 노래하는...)

▲ 갈매기들이 사람을 보고 도망도 가질 않네요

▲ 해당화

▲ 2007년 12월 7일 태안 앞바다를 뒤덮은 스피리트호 유류 오염사고 당시 유류피해 복구에 기여한 자원봉사자와 국민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세워진 상징탑인 '희망의 고리'라고 합니다.

▲ 짚라인 타는곳

▲ 아이들을 태워 한바퀴 도는 놀이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