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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하, 호철이와 함께한 겨울 여행(영주 부석사)

야생초요 2017. 1. 20. 06:06

2017. 01. 07 동하, 호철이와 함께한 겨울 여행(영주 부석사)

 

 

무섬마을에서 다시 영주 부석사로 이동.

신라 문문왕16년(676년) 왕명으로 의상대사가 창건한 화엄종찰로서 화엄종의 근본도량이며, 이절을 창건한 의상대사와 선묘낭자의 애틋한 창건 설화를 간직한 부석사에는 그 이름의 유래가 된 ‘뜬 돌[浮石]’이 무량수전 서쪽 뒤편에 남아 있다. 중요 문화재로는 우리나라 최고의 목조건물인 무량수전(국보제18호)이 있으며, 조사당(국보 19호), 소조아미타여래좌상(국보 45호), 조사당 벽화(국보 46호), 석등(국보 17호), 3층 석탑(보물 249호), 영주 북지리 석조여래좌상(보물 220호), 당간지주(보물 255호), 원융 국사비(경북 유형문화재 127호) 등이 있다.

부석사의 아름다운 목조건물인 무량수전을 소재로 한 소설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서서(최순우, 2012년)」에서 알 수 있듯이 그 웅장한음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가을철 부석사 입구 일주문에서 천왕문 사이 은행나무 길은 전국 수녀님들이 최고 즐겨찾는 아름다운 길로 유명하다.

 

 

 

▲ 은행나무길이 유명한데 겨울이라 썰렁하네요

 

 

▲ 일주문 도착

 

▲ 산수유 열매을 따지 않고 그대로 있네요

 

 

 

▲ 부석사 당간지주

 

 

▲ 청왕문으로 올라 갑니다

 

▲ 천왕문에서 내려다 본 풍경. 겨울인데도 사람들이 제법 많이 오고 있네요

 

 

 

 

 

 

 

 

 

 

 

 

 

 

 

 

 

 

 

 

 

 

 

 

 

 

 

 

 

 

 

 

 

 

 

 

 

 

 

 

 

 

▲ 가운데가 굵고 위 아래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배흘림기둥

 

 

▲ 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