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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현성산 및 금원산 등산 1

야생초요 2016. 10. 20. 16:59

2016. 10. 15. 거창 현성산 및 금원산 등산 1

 

 

거창에는 좋은 산들이 많이 있는데 이번주는 거창 위천에 있는 현성산과 금원산을 함께 등산하기로 했다.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과 거창군의 북상면. 위천면 경계선상에 우뚝 솟은 금원산(金猿山1352.5m)은 산정 북사면의 황금빛으로 빛나는 거대한 바위에 금빛 원숭이가 살고 있었다는 전설에서 유래된 지명이다.

금원산(1352.5m)에서 북동쪽 수승대 방향으로도 뻗어 내린 산줄기가 중간쯤 이르러 다시 남쪽으로 아담한 가지를 뻗얻다. 그 곳에 있는 바위 투성이 산이 바로 현성산이 있다. 별로 크지 않은 산이지만 수승대 유원지 주변이나 위천 들판의 강동 강남북 상천 등의 마을에서 서쪽을 바라봤을 때 검푸른 바위 줄기를 5, 6가닥 땅을 향해 늘어뜨린 모습이 강렬하게 다가온다. 산자락에 서문가바위, 문바위, 가섭사지 마애삼존불상 등 역사와 전설을 머금은 볼거리가 많고 암릉에도 기묘한 모양의 바위가 즐비해 숨은 명산으로 통한다. 웬만하면 현성-금원 -기백까지 타 보고도 싶지만 지난번에 기백산과 금원산까지 등산을 했기에 오늘은 현성산과 금원산 까지만 가기로 했다.

코스 : 미폭 -암릉지대 -현성산 -연화봉(서문가바위) -976봉 -996봉 -1코스 갈림길 - 금원산 -헬기장 -동봉 -제2코스 -유안청 제1폭포 -금원산 자연휴양림-자운폭포 -금원산 자연휴양림 매표소 - 미폭 (원점회귀)

거리 : 약12.5km.  시간 : 6시간40분

▲ 현성산, 금원산 등산지도. 빨간선이 우리가 걸었던 코스입니다. 미폭에서 출발

 

▲ 금원산자연휴양림 입구 미폭앞의 등산안내도를 확인

 

▲ 등산안내도

 

▲ 우리는 2코스를 선택. 관리사무소까지가 11.4km로 되어 있는데 이곳까지 원점회귀하면 대충 12-13km 이상은 될듯 합니다

 

 

▲ 미폭. 수량이 적어 실감이 나질 않네요.

폭포수가 흐르는 모양이 쌀이 흘러내리는 듯하여 쌀이는 폭포라고도 하고, 옛날 폭포위쪽에 동암사라는 사찰이 있어서 쌀씻는 뜨물이 항시 바위를 흐르고 흘러 "쌀이는 폭포" 또는 "동암폭포"라고 한다는..

 

▲ 미폭앞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본격적인 산행 시작

 

▲ 등산 초입부. 현성산으로 오르는 길

 

▲ 처음부터 바로 경사가 제법 심해지네요

 

▲ 암봉 남쪽의 거대한 암벽

 

▲ 경사진길이 처음부터 땀을 나게 하네요

 

▲ 조금 오르니 암봉지대를 걷게 됩니다.

 

▲ 이곳에도 어느듯 가을이 왔나 봅니다

 

▲ 거대한 암봉위를 걷게 되는코스

 

▲ 계단길도 만나게 되네요

 

▲ 현성산은 암산인데 길옆에도 거대한 바위가 많네요

 

▲ 계단길이 많아요

 

▲ 힘들게 게단을 오르고 나면 이렇게 완만하고 소나무숲이 좋은 길도 만나게 됩니다

 

▲ 소나무가 많아요

 

▲ 다시 만나는 게단길

 

▲ 계단길과 소나무숲길을 반복해서 걷게 되네요

 

▲ 다시 암봉지대

 

▲ 저멀리 현성산 정상이 보이네요

 

▲ 금원산에서 기백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날씨가 아침에 안개가 자욱하더니 낮에도 박무가 심해 사진이 깨끗하지 않네요

 

▲ 거대한 바위

 

▲ 암릉지대를 힘들게 올라 갑니다

 

▲ 힘은 별로 들지 않고 재미있어요

 

▲ 경사가 제법 심한곳도 만나게 됩니다

 

▲ 유격훈련하듯이 힘들게 올라가 봅니다

 

▲ 소나무숲길이 참 좋아요

 

▲ 어느 묘지 앞에서 잠시 쉬어 가기로 합니다

 

▲ 물한모금 하고 다시 출발

 

▲ 계속해서 오르막길을 오르게 됩니다

 

▲ 계단길이지만 그리 길지 않아 갈만 합니다

 

▲ 특이하게 생긴 바위가 기대어 있느듯 하네요

 

▲ 암봉들

 

▲ 거대한 암봉옆을 가게 됩니다

 

▲ 이런 위험구간은 나무계단길이라 별로 위험하지는 않아요

 

 

▲ 계단길을 오르고 보니 주변 경관을 볼 수 있는 곳이 나오네요

 

▲ 조망하기 좋은곳. 날씨는 좋지 않아 희미하지만 위천면의 들판이 보이네요

 

▲ 위천의 황금 들판과 우측 상천저수지

 

▲ 시원한 바람과 함께 주변경관을 시원하게 볼 수 있는곳

 

▲ 현성산 정상앞 암봉을 뒤로하고

 

▲ 암봉

 

 

▲ 현성산은 산자체가 바위로 되어 있는듯 하네요

 

▲ 거대한 암벽

 

▲ 왼쪽 뒤편으로 현성산 정상이 보입니다

 

▲ 소나무가 빽빽한 완만한 길이 너무 좋아요

 

▲ 완만함도 잠시 다시 오르게 되네요

 

 

▲ 거대한 암봉을 계단길로 올라가게 됩니다. 경치가 너무 좋아요

 

▲ 이곳 현성산에는 바위에서 굳건히 자라는 소나무가 많아요

 

▲ 주변을 조망할 수 있는 곳. 바위에서 자라는 소나무가 참 멋져요

 

 

▲ 올라온 길을 내려다 본 풍경

 

▲ 기백산

 

▲ 우리가 지나왔던 봉우리가 발아래 보이네요

 

▲ 날씨가 좋지 않아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주변 경관이 너무 좋아요

 

▲ 바위틈에서 자라는 멋진 소나무

 

▲ 금원산도 보이네요

 

▲ 기백산 능선

 

▲ 산 능선이 완전 암봉으로 되어 있어요

 

▲ 현성산 정상

 

▲ 멋진 풍경을 구경하고 다시 출발

 

▲ 기백산 방향

 

▲ 계속해서 오르막길을 갑니다

 

 

▲ 갈라진듯한 바위

 

▲ 위천 들판

 

 

▲ 역시 바위산은 보기는 좋아요

 

 

▲ 거대한 바위옆으로 올라 갑니다

 

▲ 거대한 바위옆을 돌아 올라 가는 길

 

▲ 하늘로 가는 길인듯...

 

 

▲ 이런길을 올라 왔어요

 

▲ 암봉을 따라 옆으로 돌아 갑니다

 

▲ 암봉 능선

 

▲ 거대한 바위 아래를 지나 가는 길

 

▲ 현성산 정상이 가깝게 보이네요

 

 

▲ 바위 협곡같은 길을 따라 갑니다

 

▲ 바위 아래 옆으로 돌아 가는 길

 

▲ 옆으로 돌아 능선쪽으로 올라 갑니다

 

 

▲ 거대한 바위 옆에 돌탑을 쌓아 놓았네요. 저멀리 금원산 정상도 보이고

 

 

▲ 현성산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