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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100리 테마로드(하동구간) 2

야생초요 2015. 4. 5. 20:36

 

2015. 04. 04.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하동구간) 2

 

 

예전부터 19번 국도를 다니면서 아름다운 섬진강변을 따라 꼭 한번 걷고 싶었는데 경남 하동군이 영·호남 통합의 상징성이 큰 섬진강변에 이야기가 있는 길을 조성, 통합과 상생발전을 유도하려고 2011년 10월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 조성사업을 벌여 3년 5개월 만에 지난 3월 6일에 완공했다는 소식들 듣고 때 마침 벚꽃도 만개하여 이번주는 그길을 걸어 보기로 하고 진주서 6시 30분에 출발하여 하동버스터미널로 향했다(광양지역 20.2㎞는 자전거 도로로 이미 개설됐다). 터미널에 도착하니 쌍계사 가는 버스가 8시에 있었는데 우리는 생각끝에 그냥 택시를 타고 일찍 가기로 했다(택시비 28,000원) 화개 십리벚꽃 축제 기간이라 많은 사람들이 붐빌것에 대비해 일찍 가서 하동으로 내려 오기로 했다. 원래 테마로드 코스는 하동 송림공원에서 화개장터까지인데 우리는 역으로 오기로 했고 십리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쌍계사 입구에서 출발을 했다. 이른 아침 시간인데도 벌써 많은 사람들이 꽃구경을 와 있었고 줄을 이어 차량들이 들어 오고 있었다. 우리는 빠른 걸음으로 화사하게 활짝핀 벚꽃도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화개를 벗어 났다. 화개장터에서 하동 송림공원까지 섬진강을 끼고 걷는 길은 정말 아름다운 길이었다. 꽃도 많고 녹차밭, 대나무밭 등이 걷는 내내 지루하지 않게 눈을 즐겁게 해 주었다. 테마로드 구간에 천년녹차, 은모래, 두꺼비바위, 팽나무, 하동나루 같은 특색 있는 쉼터 12곳이 조성돼 아름다운 섬진강을 바라보며 쉴 수 있다.

코스 소개 : 야생차존(화개장터 - 녹차연구소, 3.2km), 문학존(녹차연구소 - 평사리공원, 6.1km), 두꺼비존(평사리공원 - 돌티미나루터, 6.9km), 재첩존(돌티미나루터 - 송림공원, 4.7km) 이와 같이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 하동구간 약 21.9km 이지만 우리가 이날 걸은 거리는 쌍계사 입구에서 걸어서 하동버스터미널까지 걸었기 때문에 실제 걸은 거리는 약27km정도의 거리를 6시간 정도 걸려다. 자 그럼 멋진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 하동구간을 구경해 볼까요!!

 

▲ 천년녹차쉼터의 이정표

 

 

▲ 신록의 섬진강변

 

▲ 천년녹차쉼터를 뒤로하고...

 

▲ 대밭 속을 통과하는 길

 

▲ 뒤돌아 본 풍경

 

 

▲ 섬진강과 남도대교

 

 

▲ 많은 길을 걸어 봤지만 정말 이길은 풍경이 좋네요

 

▲ 강건너 언덕에는 특이한 모양의 집이 있네요

 

 

 

▲ 녹차밭과 밤나무

 

 

 

 

▲ 섬진강의 모래는 아주 유명합니다

 

▲ 섬진강 은모래

 

▲ 자전거를 타는 사람도 많더군요

 

▲ 화개로 들어가는 차량들이 줄지어 서 있네요

 

 

▲ 길옆의 녹차밭. 그래서 이길은 녹차길이라 합니다

 

 

 

▲ 녹차밭

 

▲ 벚꽃과 어우러진 녹차밭이 참 멋지네요

 

 

▲ 은모래쉼터 도착

 

▲ 강변 모래밭으로 내려 가는 길도 있어요

 

▲ 은모래쉼터

 

 

▲ 벚꽃과 녹차밭

 

 

 

 

 

▲ 섬진강과 다암면

 

 

▲ 가족 나들이객

 

▲ 초봄의 섬진강이 정말 좋습니다

 

 

▲ 이렇게 테마로드는 섬진강을 따라 이어집니다

 

▲ 신록의 버드나무가 멋져요

 

▲ 정말 걷기 좋은 길입니다

 

▲ 대나무길

 

 

 

▲ 벚꽃아래에서 사색중인 사람도 보여요

 

▲ 파란강물, 연초록 잎, 벚꽃이 어어루져 정말 멋져요

 

▲ 멋진 섬진강

 

▲ 벚꽃아래 데크길

 

▲ 테크길 바닥에는 떨어진 벚꽃잎이 꽃길을 이루고 있네요

 

 

 

 

▲ 두꺼비바위쉼터

 

▲ 두꺼비바ㅟ

 

 

 

▲ 심록의 섬진강

 

 

 

 

▲ 곳곳에 녹차밭이 있네요

 

▲ 심록의 버드나무도 벚꽃이상으로 아름답네요

 

 

 

 

▲ 대나무길

 

▲ 강을 따라 만들어진 데크길

 

▲ 이런길을 걸으면서 멋진 섬진강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 길이 참 잘 조성되어 있어요

 

 

▲ 위 뚝방에는 자전길이 만들어 져 있는데 나는 이곳에서 윗길 자전거도로로 걸어 보기로 했습니다

 

 

▲ 섬진강의 은모래

 

▲ 뚝방위의 자전거 도로

 

 

▲ 무슨새인지는 모르겠는데 강위를 낮게 날고 있네요

 

 

▲ 아름다운 섬진강

 

▲ 도로에 차가 거의 움직이지 못하고 서 있네요

 

 

 

 

 

 

 

 

 

 

▲ 대나무숲길

 

 

 

 

 

 

 

 

 

 

▲ 넓은 모래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