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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오키나와 여행(오키나와를 떠나 다시 인천으로...)

야생초요 2015. 2. 4. 23:05

 

2015. 01. 29.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를 떠나 다시 인천으로...)

 

 

3박 4일간의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 오키나와 여행을 마치고 다시 인천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나하공항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비행기를 타고 오는데 여행기간 동안 비오고 흐렸던 날씨가 또다시 개여 파란 하늘이 보였다. 얄밉다. 즐거웠지만 부족한 시간과 날씨탓에  다소 아쉬웠던 오키나와 여행은 나에게는 많은것을 느끼게 해 주었다. 피곤한 몸을 억지로 잠을 참으며 창밖을 내다보며 사진도 찍고 하다 보니 어느새 인천이 보였다. 인천에 도착해서 돌아 오는 길은 눈비가 내려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니었다. 오다가 휴게소에 들러 저녁을 먹었는데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다. 다들 오키나와의 음식에 좀은 질려 있었던것 같다.

밤늦게 학교에 도착하여 각자의 집으로 헤어지고 마중나온 김샘을 비롯 윤샘, 김샘, 나 이렇게 넷은 마지막으로 해단주를 간단히 하고 여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다들 고생 많았고 즐거웠던 오키나와 여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준비하고 안내해 주신 남샘을 비롯 운전하신 김샘, 총무를 맡아 고생하신 이샘 정말 고맙고 수고 많았습니다. 그외 50대 샘들도 입맛에 맞지 않는 음식과 음주 등으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여행 하시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담에 기회가 되면 또다시 갑시다!!!

 

▲ 나하공항에서 간단한 점심 식사를 하고 떠나기 전 기념 사진(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임)

 

▲ 떠나는 나하공항

 

 

▲ 오키나와여 안녕

 

 

 

▲ 아래를 내려다 보니 배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