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내소사 및 변산의 겨울 소경

 

2015. 01. 13. 부안 내소사 및 변산의 겨울 소경

 

 

언제나 방학이면 며칠간 국내 구석 구석을 다니곤 하는데 이번에는 서해쪽으로 방향을 잡고 13일부터 18일까지 5박6일간의 나홀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이번주가 아니면 적당한 시간이 나질 않을것 같아 일기예보상으로 날씨가 좋지 않은걸로 되어 있었지만 무작정 떠나기로 했다. 특별히 정해 놓은 장소도 없고 그냥 무작정 떠나 보기로 했다.

먼저 부안 내소사를 들렀는데 역시나 날씨도 좋지 않고 많이 와 봤던 곳이라 색다른것 없었지만 그래도 올때마다 느끼는게 멋진 풍경과 겨울 산사의 한적한 모습이 너무 좋았다. 눈이 많이 내린날 다시 와 보고 싶다.

 

 

 

 

▲ 내소사는 들어가는 입구 전나무숲길이 언제 걸어도 좋은것 같아요

 

 

 

▲ 태풍에 쓰러진 전나무

 

 

 

 

 

 

 

 

 

 

 

 

 

 

 

 

▲ 날씨가 정말 최악입니다. 잔뜩 흐린 날씨가 멋진 풍경을 반감 시키는 것 같아요

 

 

▲ 내소사 뒤편의 변산의 절경이 보이네요. 지난번 열심히 등산했던 기억이 나네요

 

 

 

 

 

 

 

 

 

▲ 산수유 열매

 

▲ 소원을 빌어봐!!

 

 

 

 

 

 

 

 

 

 

 

 

 

 

 

 

 

 

 

 

 

 

 

 

 

 

 

 

 

 

 

 

 

 

 

 

 

내소사를 둘러 보고 해변길을 드라이브 하면서 담아 본 변산의 겨울 소경입니다. 날씨가 너무 흐려 잘 보이지도 않아요.

▲ 잔뜩 흐린 날씨 속에 물이 빠지지 사진 중앙의 제방아래 배들이 꼭 차를 주차해 놓은것처럼 일렬로 줄지어 있는게 신기하네요

 

▲ 물빠진 곰소만

 

▲ 갯벌. 저 건너편이 고창

 

▲ 너무 흐련 날씨 탓에 풍경이 잘 보이지도 않아요

 

 

 

 

 

 

▲ 구름이 덮어 섬도 잘 보이지 않네요

 

 

▲ 구름을 뚫고 나온 햇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