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01. 07. 거장 우두산 등산
우두산(牛頭山, 1,046m) - 별유산(別有山)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과 가북면 걸쳐 있는 산으로, 가야산 줄기의 바위산이다. 산의 형세가 소머리를 닮았다 하여 우두산이라 하며, 주봉(主峰)은 상봉으로 9개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가조8경중 제1경인 의상봉(義湘峰)은 우두산 제2봉이지만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참선(參禪)한 곳이라 하여 이름 되었으며 “별유천지비인간(別有天地非人間)” 이라 할 만큼 경치가 빼어 난 돌부리 산이다.
일찍 산행을 마치고 내려와서 점심을 먹으려고 점심도 준비해 가지 않았는데 직접 산행을 해 보니 오르락 내리락 하는 코스가 많아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 배는 고팠지만 이왕 늦은거 돌아 오다가 산청휴게소에서 국밥으로 간단히 점심을 먹었는데 정말 꿀맛이었다. 각종 기암 괴석으로 이루어진 우두산은 경치가 정말 아름다웠고 덕유산, 지리산 등 주변의 여러 산을 조망할 수 있어 참 좋았다
등산코스 : 고견사입구주차장~바리봉~장군봉~지남산~의상봉~상봉~마장재~주차장
산행거리 : 약 9.9 Km, 산행시간 : 5시간 20분
▲ 경사가 심한 암봉의 능선길을 오르다 보니 조금 수월한 길도 만나요
▲ 삼각점
▲ 장군봉 앞쪽의 암봉
▲ 오르다가 다시 이곳에서 잠시 내려 섭니다
▲ 장군봉 앞의 암봉
▲ 덕유산에는 눈이 하얗게 쌓여 있군요
▲ 음지의 내리막길은 조심해서 가야 합니다. 길이 빙판입니다
▲ 산불이 났던것 같네요. 많은 나무들이 죽어 있었습니다
▲ 처음 출발하고 만난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올라 오면 이곳에서 만나게 되는것 같습니다
▲ 산불로 인해 죽은 고사목
▲ 장군재 안부. 이곳에서 장군봉은 좌측으로 약 100m를 갔다가 다시 돌아 와야 합니다
▲ 장군봉으로 가는 길
▲ 가조방향. 좌측 뾰족한 봉우리가 합천 오도산 입니다
▲ 장군봉 도착
▲ 덕유산 방향
▲ 밑으로 내려다 보니 정말 아찔하군요
▲ 산세가 정말 아름답네요. 덕유산이 병풍처럼 둘러 싸고 있네요
▲ 눈덮힌 덕유산
▲ 장군봉에서 되돌아 와 다시 의상봉쪽으로
▲ 산불때문에 죽은 나무들이 너무 안타깝네요
▲ 바리봉에서 올라왔던 능선
▲ 비계산과 저 뒤쪽은 오도산
▲ 곳곳에 우뚝 솓은 바위들이 있네요
▲ 바위로 바로 통과하기 힘들어 우회하는 길
▲ 암봉 옆으로 우회해서 가는 길입니다
▲ 암봉 뒤로 돌아 올라 가는 길도 경사가 아주 심하네요
▲ 가는 길 도중에 힘은 들지마 조망이 좋아 지루하지 않습니다
▲ 우리가 올라 왔던 능선들. 좌측 아래에 바리봉이 보이네요
▲ 비계산과 오도산 방향
▲ 오르는 길이 아주 힘들어요
▲ 장군봉 방향으로 뒤돌아 본 풍경
▲ 경사가 아주 심해 오르기가 힘들어요
▲ 밖으로 나가면 조망이 좋아요
▲ 좌측 바리봉부터 우리가 올라왔던 장군봉 능선길
▲ 정말 경사가 심하네요
▲ 지남산(1018봉) 도착
▲ 의상봉 방향
▲ 지남산에서 본 장군봉 방향
▲ 바위틈에서도 굳건히 자라고 있느 소나무
▲ 의상봉
▲ 우두산의 압권은 당연 의상봉입니다
▲ 커다란 바위 아래로 통과하는 구간
▲ 장군봉 방향
▲ 정말 대단한 소나무
▲ 의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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