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29. 방어산 등산
이번주는 가까운 곳에 있는 방어산을 가기로 했다. 방어산과 괘방산은 함안군 군북면과 진주시 지수면을 경계로 이루고 있는 산이다.
방어산과 괘방산은 500m급의 산에 불과하지만 능선의 굴곡이 심하여 많은 능선을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고, 군데군데 암반을 오르락 내리락 거리고, 한없이 이어지는 소나무 터널이 산행의 묘미를 더해주는 것 같았다,.
또한 방어산의 7부능선에는 보물 제159호의 "마애약사 삼존불" 을 만날수 있고 능선에 오르면 남강에서 불어오는 싱그러운 봄바람을 맞으며 기분좋게 산행을 할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우리는 삼존불까지는 내려 가지 않고 그냥 와 버렸다.
등산코스 : 어석재 - 괘방산 - 전방바위 - 능선갈림길 - 헬기장 - 방어산 - 마당바위 - 벼랑바위 - 가덕마을
등산거리 : 약 8km, 소요시간 : 3시간30분
▲ 산행 들머리인 어석재의 등산안내도.
▲ 어석재에서 가덕마을까지
▲ 산행들머리는 진성을 지나 사봉을 거쳐 함안으로 가는 1004번 지방도로를 따라 가다 보면 고개가 나오는데 그곳이 어석재. 이곳에서 산행 시작
▲ 방어산 정상까지가 5.9km 인데 꽤 머네요
▲ 어석재 고개마루에 차를 주차시켜 놓고 등산을 시작합니다
▲ 길 오른쪽으로 곧장 오르막길이 시작됩니다
▲ 조금 오르다 보니 괘방산으로 오르는 길이 능선길을 따라 완만하게 올라 갑니다
▲ 소나무숲이 잘가꾸어져 있어 참 좋습니다
▲ 화광마을로 가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 도착
▲ 등산로 옆으로 임도가 있네요
▲ 경사가 조금씩 심해지네요
▲ 계속해서 올라 오다 커다란 바위가 있어 잠시 쉬었다 가기로...
▲ 태풍에 많은 소나무들이 부러져 있더군요.
▲ 괘방산으로 가는 오르막길
▲ 괘방산 정상 도착
▲ 괘방산의 삼각점과 돌탑
▲ 다시 방어산으로 가는 내리막기
▲ 다시 길은 완만한 능선길입니다
▲ 방어산까지의 등산로는 조그만 봉우리를 여러개를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가게되는데 숲도 좋고 심심하지 않아 좋네요
▲ 육산으로 등산로도 좋고 소나무숲이 정말 좋습니다
▲ 전망바위 도착
▲ 전망바위에서 본 풍경입니다
▲ 저멀리 진주시 초전동쪽 풍경입니다
▲ 특이하게 위로 자라지 않고 옆으로 누워 자라고 있는 소나무가 특이합니다
▲ 커다란 바위옆을 지나게 되고...
▲ 바위틈에서 자라는 소나무가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줍니다
▲ 엄청 큰 바위
▲ 바위지대를 힘드게 오르고...
▲ 진주시쪽 풍경
▲ 짙은 박무로 시정이 영 좋지 않네요
▲ 눈앞에서 506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네요
▲ 바위지대에는 많은 부처손이 있어요
▲ 힘들게 또 한고개를 올라 갑니다
▲ 하늘을 쳐다보니 파란 하늘이 너무 좋습니다
▲ 힘들게 오라 와서 밀감도 먹고 잠시 휴식
▲ 정상까지는 2.9km가 남았군요
▲ 저멀리 방어산 정상과 우측 산중턱에 삼존불이 보이네요
▲ 내려가는 길이 경사가 심합니다
▲ 우리가 지나왔던 괘방산
▲ 경사가 상당히 심해 조심해서 내려 갑니다
▲ 급경사의 내리막길을 내려가다가 우측에 바위가 있어 올라가 보니 산아래 마애사가 보이네요
▲ 방어산 정상과 산아래의 마애사가 보입니다
▲ 급경사의 길을 내려 왔더니 다시 이렇게 오르막길이 시작되네요
▲ 소나무사이로 마애사도 보이고...
▲ 별로 춥지 않은 날씨가 화창하고 좋은데 겨울인데도 땀이 제법 흐릅니다
▲ 이곳의 산에는 소나무가 많은데 이처럼 멋진 소나무가 많아요
▲ 조그만 억새밭도 지나게 됩니다
'사진 감상 > 풍경 및 여행, 산행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양의 최고 맛집 "삼대광양불고기집" (0) | 2014.01.02 |
---|---|
방어산 등산 2 (0) | 2013.12.31 |
경주시 양남면 읍천의 주상절리대 (0) | 2013.12.29 |
대왕암 바닷가의 추억 (0) | 2013.12.29 |
구룡포의 일출 (0) | 2013.12.28 |